NSW 버스 주당 3,000회 증편…343·370번 매일 24시간 운행

NSW 버스가 11월 중 주당 3,000회 더 운행한다. 주정부는 4일, 시드니를 포함한 주 전역의 증편과 노선 개편이 15일과 22일부터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심야 이동과 서부 성장지역의 대중교통 연결을 보강하는 것이 이번 개편의 주요 내용이다.
늦게 퇴근하거나 밤늦게 귀가하는 승객에게는 24시간 운행 확대가 눈에 띈다. 킹스퍼드와 서큘러키를 잇는 343번, 쿠지와 글리브포인트를 연결하는 370번이 매일 24시간 운행한다. 시든햄~버우드 418번도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는 운행이 끊기지 않는다.
서부에서는 블랙타운~이스턴크리크 725번이 신설돼 주당 334회 운행한다. 마운트드루이트에서 병원과 루티힐을 거쳐 이스턴크리크 DFO로 이어지는 737번도 생긴다. 마스던파크·스코필즈·리버스톤·박스힐·탈라웡의 배차 확대는 M1 메트로 환승을 뒷받침한다.
로즈·웬트워스포인트·스트라스필드 구간에서는 혼잡 완화를 위해 526번 출퇴근 시간대 운행이 추가된다. 캠시~센트럴 413번은 비혼잡 시간대 운행이 늘고 운영시간도 길어진다. 라이카트와 발메인이스트 선착장을 연결하는 새 444번은 F4 페리와의 환승을 돕는다.
동부 해안에서는 브론테와 시드니 도심을 직접 연결하는 378번이 도입된다. 기존 389번 노선에 379번의 브론테 구간을 합친 노선이다. 373번은 엘리자베스스트리트를 거쳐 서큘러키까지 연장된다. 익숙한 번호라도 경로나 종점이 달라질 수 있어 이용객의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 3,000회 증편은 시드니만의 수치가 아니라 지방을 포함한 NSW 전체 규모다. 노선별 시행일과 새 시간표는 출발 전 Transport for NSW의 트립 플래너(transportnsw.info/trip)나 Opal Travel 앱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심야 이동을 계획한다면 이용할 날짜와 시간을 넣어 실제 운행편을 살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