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즈메이니아 기술이민 초청 90건…190·491 최신 선발 결과 공개

태즈메이니아에서 기술이민을 준비하는 신청자들에게 새로운 주정부 지명 신청 기회가 열렸다. 태즈메이니아 이민당국(Migration Tasmania)이 10월 29일 실시한 초청에서 190 비자 분야 64건, 491 비자 분야 26건 등 모두 90건이 선정됐다.
이번 발표는 관심등록(Registration of Interest·ROI)을 제출한 사람 가운데 주정부 지명을 신청하도록 초청한 결과다. 초청장을 받았다는 사실만으로 비자 발급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므로, 신청 단계와 최종 승인 여부를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분야별로는 190 초청 64건 중 골드 등급이 15건, 그린 등급이 49건이었다. 491에서는 골드 등급 1건과 추가 초청 25건이 나왔다. 초청 대상자의 최저 점수는 190이 316점, 491이 75점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태즈메이니아의 ROI 선발 점수이며 연방 기술이민 점수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
초청이 끝난 뒤에도 제출 상태로 남아 있는 ROI는 190이 823건, 491이 630건이었다. 당국이 공개한 남은 지명 배정은 각각 873자리와 654자리다. 다만 남은 배정 규모가 개별 신청자의 초청이나 승인 가능성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신청 내용의 정확성도 중요하다. 당국은 우선순위 조건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점수를 부풀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잘못된 내용을 기재한 사실이 드러나면 신청을 거절한다고 안내했다. 최근 초청 점수만 비교하기보다 자신의 경력과 근무·거주 조건이 실제 증빙자료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