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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무료 TAFE 13만3천 자리 확보…2027년부터 5년간 지원

출처 · 호주나라· 13 조회

빅토리아에서 기술을 배우거나 새 직종으로 옮기려는 사람들을 위한 무료 직업교육이 앞으로 5년간 이어진다. 연방정부와 빅토리아 주정부는 11월 3일 4억7천만 호주달러 규모의 무료 TAFE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2027년 1월부터 5년 동안 빅토리아에 무료 TAFE(Technical and Further Education) 교육 자리 13만3천 개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주정부가 2019년에 도입한 무료 TAFE를 바탕으로, 교육기관이 장기적으로 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정했다.

지원의 초점은 주택 건설, 청정에너지와 필수 돌봄 서비스 등 인력이 필요한 분야다. 수업료 부담 때문에 교육을 미루던 사람들이 자격을 취득하거나 직업을 바꾸는 데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특히 이번 협약에서는 지방·농촌 주민과 가정에서 영어 이외의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처음으로 중점 지원 대상 집단에 포함됐다. 한인 사회에서도 교육과 취업 경로를 알아보는 데 참고할 만한 변화다.

다만 이번 발표는 교육 자리와 재정 지원에 관한 협약이다. 가정에서 한국어를 쓴다는 이유만으로 누구나 무료 등록을 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며, 유학생 전체의 수업료가 면제된다는 발표도 아니다. 실제 진학을 준비할 때는 희망 과정의 개설 여부와 개인별 지원 자격을 교육기관에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기사는 게시 후 30일이 지나면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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