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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1z1z1z1님의 댓글
z1z1z1z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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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해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동감합니다.
1. 급여에 대한 정확한 공지 없이, 면접 시 협의 = 후려칠 가능성 100%
2. 잘하면 시급을 올려준다고 함 = 키친핸드가 거의 메인 쉐프급으로 일해야 가능
3. 캐주얼 시급 따윈 없음 = Causal loading 25% 는 한 번도 생각조차 못 해봄
4. 최저임금과 연금으로 생색 = Fair work 무서워서 억지로, 그 것도 최저로 주면서 생색냄
5. Part time, full time으로 쓰면서 유급 휴가 or 그에 관한 페이 절대 없음
6. 한국 애들은 근성이 없다고 함 = 그런 대우 받으면서 오래 일하는 사람들이 정말 바보
7. 본인도 부당한 걸 인지해서인지 막상 오지는 고용할 엄두도 못 냄. 큰 소리도 못 침.
8. 제일 짜증나는 것 = 돈을 최저로 주면서, 일은 Grade 3 이상을 원함
9. 바쁠때만 쏙 뺴먹고, 조금 한가해서 쉬어보려고 하면 강제 휴식 보냄
10. Break 중에도 눈치 줘서 무급으로 일하게 만듬
11. 식당인데 점심 or 저녁 밥도 안 주는 곳 = 그렇게 아껴서 부자되세요.
12. 작은 돈 더럽게 아끼고, 알바들에게 함부로 함 = 결과적으로 그게 장사에 도움이 될까요?
마지막으로 = 보통 오지잡은 적어도 $22~$26 + Casual loading 25% = 대략 $26~$31 받습니다. 물론 워홀이나 학생 분들이 모두 오지잡을 가지실 순 없겠죠. 한인잡이라는 게, 고용주나 직원이 서로 필요해서 하는 건 맞아요. 모든 고용주들이 나쁘다고는 말하고 싶지 않지만, 최소한의 양심은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부당하게 작취하고 직원을 존중하지 않는 문화는 사라졌으면 합니다.
Khajiit님의 댓글의 댓글
Khaji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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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쉬는 시간에 대한 얘기를 빠뜨렸었네요. 관련 내용도 추가해서 수정했습니다. 6번 얘기하는 사람은 오지랑 외국인애들 고용해서 써봐야 현실을 마주할 수 있겠네요. 한국인 고용하면 고용주들도 의사 소통도 편하고, 보통 일도 열심히 하려는 편이고, 손재주도 좋고, 그래도 보통 오지잡들에 비해 인건비로 나가는 지출이 더 적을 수도 있는데 말이죠. 그리고 인건비 아낀다고 사람 진짜 너무 적게 고용해서 직원들 멘탈 터뜨리는 것도 문제 있다고 봅니다. 그래 놓고 '장기 근무자 선호'라고 하는데 제가 볼 때는 문제 있어요. 지킬 것 잘 지키는 고용주분들은 꼭 대성하시길. '착한 한인 업소' 간판이라도 붙여드리고 싶어요 그런 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