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도와주세요.. > 커뮤니티

안녕하세요 제 남자친구와 비슷한 상황이라 글을 남겨요
제 남자친구도 오랫동안 매일 술과 약을 하며 잠도 못자고 똑같은 일상을
남자친구는 아무것도 뭘 해야하는지 모르고 무서워 했엇어요.
지금은 훨신 괜찬아지고 지금은 건강해요
제 남자친구가 하는말은한가지 문제점은 정신질환에 나쁜 술과 잠을 못자는 것에 큰 영향을 끼쳐요 그래서 되게 늦게 회복이 되기때문에 천천히 술을 줄이고 운동이 큰 힘을 줘요 제 남자친구도 운동을 한 이후로 많은 것이 바뀌엇어요
여기로 연락 꼭 해보세요 꼭 도움이 될거에요
여기가 호주라서 한국인 의사를 찾기가 많이 힘들거 에요ㅠ
http://www.counsel24.com/
다른 분도 많이 도와주기를 바랄게요.

왜 이렇게까지 하면서 호주에 있으려고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으로 돌아가세요. 살기위해 이곳에 오는 것이지 죽고자해서 오는곳이 아닙니다. 가족과 친구가 있는 한국으로 돌아간다면 금방 나아질겁니다.

영어가 되시면 무료 상담 가능한곳 있고 구글 검색해보세요.

그러지 마시고,,,저위에 광고이벤트하는데 비타야국에서,,,일단 한인약사한테 물어보세요,,,어떻게 정신상담을 한인정신과 하시는분에게서 받을수있는지....

무슨일때문인지 모르겠지만....힘내세요 술먹고 죽으면 안되죠....부모님 가족들 생각하시면 그러면 안되요~ㅡㅡ여기 계시다가 안될거같은면 한국으로가셔서 치료받으세요....근데...머...죽기살기로 고치려한다면 여기서도 고칠수있겠지요....어쨋든...힘내세요!!!!!

카톡아이디가 어떻게 되시나요? 저희가 도와드리고싶네요..

한국에 부모님을 뵙고 오세요~~~~ㅜㅜ

제가 목사님 소개 시켜드리면 안될까요?
아시는 목사님이 심리치료 공부하셨거든요.
관심있으시면 문자(043182840)나 카톡(yeseduntour) 부탁드려요.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왜..여기서 이러고 있죠? 워홀이시면 그냥 한국 가세여... 뭐좋다고 힘들게 여기에 있습니다. 친국, 부모님 계신 곳으로 가세요! 힘내시고요!

힘내세요...!

한국가시는게 좋은 방법일듯

《Re》전지현dd 님 ,
카톡아이디 park3517 입니다... 도와주세요..

힘내세요!! 화이팅...

ㅠㅠ...저도 그래서..한국왓는데.....한국 오면...나아지긴..해요..하지만..근본적인..치료가 필요한것같아요..

제 친구도 호주에서 우울증 때문에 너무 힘들어하다가 한국 갔어요. 그 친구는 영어가 되서 GP한테 약 처방받고 먹긴했는데 약을 먹다 말다 해서 잘 안 낫고 계속 힘들어하더라고요. 호주는 정신과 치료가 너무 비싸요. 그리고 우울증 약은 한번 복용하면 서서히 줄이면서 먹어야지 중간에 끊으면 호르몬에 이상 생겨서 안되고 치료하는데도 몇년 이상 걸려요. 호주에 다시 돌아오게되시더라도 일단은 한국가서 치료먼저 받으시는게 경제적으로나 상황적으로 나으실 것 같네요.

전 참 긍정적인 사람인제 제 주변에 친구랑 시댁 식구들은 어떻게 다들 우울증이 있더라고요. 근데 꾸준히 약 복용하시면 일단 극단적인 생각같은 건 안 들고 기분이 좀 나아지고요. 근본적인 건 처한 상황이 변하면 확 증세가 나아지더라구요. 시누이도 일 그만두고 학교다니면서 자기가 원하는 일 찾더니 우울증약 복용량 줄이다가 지금은 의사가 안 먹어도 된다고 했대요. 그치만 중요한 건 치료하는데 몇 년이 걸려요. 꼭 한국가서 장기적으로 치료받으시고 천천히 살길을 모색해보세요.

한국가세여..

우울증이면 항우울제를 투약하면 좀 나아지고 기분 개선의 효과가 있습니다.
푸로작 정도 드시면 나아지실듯 합니다.

그리고 강박적으로 불안하신 증상이 있더라도
푸로작이 같은 작용을 하니
병원 가셔서 동종 약을 처방 받아서 드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상황이나 감정 상태가 일정 이상 악화되면
삶을 개선하려고 해도
그리고 상황을 변화시켜주고 주변에서 그래도
내분비계의 균형이 깨져서 약의 도움을 받으시면
좀더 수월하게 감정의 문제에서 벗어나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만으로는 잘 벗어나기 어려울수도 있고
약의 부작용도 항상 동반할수 있으니
의사면담및처방+생활변화시도 를 하시면 좀더 나은 삶을 살지 않을까 싶네요.

한국가시면 조금 나아지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