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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멜번분관 7월 워홀러 만남의 밤 행사 및 한국전 휴전일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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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워홀러 만남의 밤 행사 개최

주멜번분관은 2014년 7월 25일 금요일 저녁 공관 청사에서 빅토리아주의 워홀러 30여명을 초청하여 워홀러 네트워킹과 취업․생활 안내 및 안전교육 등을 위한 “워홀러 만남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워홀러 만남의 밤” 행사는 정성섭 총영사 인사말, 초청인사 인사말, 전문가 발표, 만찬, 소그룹 모임, 마무리 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밤 행사 초청 인사로는 백준호 멜번 개신교교역자협의회장, 김한식 남장사 신도회 총무가 참석하였고, 전문가로는 김진만 K-move 멘토, 강승욱 노유라 대표 (호주 내 한국인 권익 옹호 NGO “Know Your Rights 운영) 등이 참석하여 워홀러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정 총영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워홀 프로그램을 통해 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 온 목적을 모두 다 달성하기 바라며 목적 달성과 함께 사고 없는 안전한 생활에 더욱 유의할 것을 강조하고, Hello 워홀 센터가 제공하는 안전 정보 등을 많이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정총영사는 주멜번분관은 격월제로 워홀러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매 행사시마다 특정 주제를 정해 워홀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장을 제공할 예정임을 설명하고, 금번 모임은 생활 안내와 노동권리 및 구제 등에 중점을 두고 행사를 준비하였다고 말하고, 다음번 9월 행사는 KOTRA 무역관과 협업으로 워홀러․청년 유학생을 위한 취업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임을 설명하였다.

백준호 멜번 개신교교역자협의회장은 워홀러들과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동 행사에 참석했다고 하며, 자신을 비롯한 많은 동포들이 워홀러들을 돕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김한식 남장사 신도회 총무는 워홀러들이 각자의 꿈을 이루도록 장단기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고 남장사가 워홀러를 지원하는 방안을 소개하였다.

김진만 K-move 멘토는 호주에서의 취업 희망시 이력서 쓰는법, 인터뷰 요령 등 성공적인 취업전략에 대해 설명하였고 강승욱 노유라 대표도 노유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거지, 은행, 근로시 유의점에 대해 설명하였다.

만찬시에는 발표에서 부족했던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워홀러 상호 또는 초청 게스트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주멜번분관 자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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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국전참전용사협회 주관 한국전 휴전일 기념행사

호주 한국전참전용사협회는 7월 27일 일요일 오후 멜번 현충원(Shrine of Remembrance)에서 한국전 휴전일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동 행사에는 정성섭 주멜번총영사, Tom Parkinson 동협회 부회장, Jim Hughes 예비역 소장(한국전참전용사), John Brownbill 군목, 한국전참전용사와 가족 40여명, Fountain Gate College Vicki Walters 교장 및 학생, Terry Makings 현충원 운영위원 및 현충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Parkinson 부회장이 환영인사를 한 후 (※Victor Dey 회장은 건강 문제로 불참) Brownbill 군목의 기도, Walters 교장 연설, 정성섭 총영사 연설, 헌화, Parkinson 부회장의 헌시 낭송, 묵념, Brownbill 군목 기도, 호주 국가 제창 순으로 동 행사가 진행 되었다.

정 총영사는 연설에서 우리 정부는 한국전에 참전하여 한국군과 함께 싸워준 참전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작년에 한국전 휴전일인 7월 27일을 ‘UN군 참전의 날’로 공표하였음을 설명하고, 자유, 민주주의 및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호주의 공헌을 높이 평가하고, 호주군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우리 정부과 국민들이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한 후, 여기 호주 학생들이 함께해서 이를 되새길 수 있어 뜻 깊다고 하고, 작년도 멜번에서 개최된 한국전정전 60주년 기념행사들을 소개하고, 금년은 9월 23일 화요일 한국전 참전용사에 대한 평화의 사도 메달 전수식에 이어 우리 문화 공연행사를 Hamer Hall에서 개최할 계획임을 설명하고, 향후 주멜번총영사관과 한국전 참전용사협회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Walters 교장은 연설에서 현충원 프로그램을 통해 호주 한국전참전용사협회와 교류하게 되었음을 설명한 후, 오늘날 누리는 자유가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며 이전 세대들의 희생을 통해 이루어진 것임을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한국전참전용사 협회에서 제공한 한국전참전 기념비가 Fountain Gate 학교 정원에 설치되어 이를 통해 참전용
사들의 헌신을 기리고 있으며, 학생들은 앞으로도 호주군의 세계평화에 대한 공헌을 잊지 않을 것이라 하였다.
이 날 헌화식은 정성섭 총영사의 헌화에 이어 Jim Hughes 예비역 소장의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성섭 총영사는 지난 6월 22일 일요일 멜본 한인교회가 한국전참전용사와 그 가족을 초청하여 개최한 연례 6.25 기념예배에 참석하여 이들을 격려하는 연설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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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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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방손님의 댓글

no_profile 야간방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좋은 취지인 만큼 좋은 성과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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