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영사관 '워홀러 만남의 밤' 개최 (주멜번총영사 메시지) > 커뮤니티

주멜번분관은 2014년 5월 23일 금요일 저녁 공관 청사에서 빅토리아주의 워홀러 30여명을 초청하여 워홀러 네트워킹과 법률․취업․이민상담 및 안전교육 등을 위한 “워홀러 만남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정 총영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워홀 프로그램을 통해 호주를 찾는 모든 한국 젊은이들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바라며 관광, 취업, 어학실력 향상 등의 목적 달성과 함께 사고 없는 안전한 생활이 더욱 중요함을 강조하고, 멜번 분관 홈페이지의 Hello 워홀 센터가 제공하는 안전 정보를 많이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워홀러․청년 유학생을 위해 Kotra 무역관과 협업으로 취업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번 행사 참석으로 오프라인상에서 직접 필요한 정보를 얻고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성공적인 워홀 체류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멜번 지역에서 활동 중인 K-move 멘토(김성학, 김진만, 최원희)와 KOTRA 문숙미 부관장 등 다른 참석자도 취업과 이민에 관한 노하우를 전하며 뚜렷한 목표와 실력을 기를 것을 당부하였다. 

주멜번총영사 메시지

2014.05.27

빅토리아주 한인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번 행사를 통해 빅토리아 다문화사회에 한인 동포의 단합된 모습과 우리의 자랑스런 전통과 현대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국격이 높아지고 한류가 확산되고 우리 상품의 브랜드 가치가 고양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한국민으로서의 긍지와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Federation Square 측으로부터 이제까지 Federation Square에서 개최된 다문화 페스티벌 중 단연 최고였고, 공연 내용뿐 아니라 진행도 매끄러웠다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이번 행사를 이렇게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온 동포사회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하였습니다. 

모든 공연과 한복 쇼와 한식 무료시식 등 행사를 열성적으로 준비해 주신 공연진, 행사를 준비한 기획진과 자원 봉사자 여러분과 디자인, 홍보자료 제작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분들이 수고하셨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또한 행사 홍보에 적극 협력하여 주신 종교단체 지도자와 한인 영업점 업주님들과 홍보에 힘써주신 동포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특히 재정으로 후원하여 주시고 라플을 구입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직접 한 분 한 분 찾아 뵙고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할 것이나 주어진 여건이 허락치 못해 이렇게 지면을 통해 감사 인사드림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포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 가득 하시기를 기원하며,

2014년5월26일(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