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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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끄러운 질문인데 불안해서 질문드려요...
제가 워홀 때 시간이 부족해서 세컨을 못 땄어요...
우프를 하긴 했었는데 1달정도밖에 못 햇거든요
그래서 세컨을 돈 주고 불법으로 샀는데
이 사람들이 재입국할 때 대비해서 인터뷰자료를 주기로 했었는데 지금 잠수를 타버렸어요
비자승인 메일은 날라왔는데 찾아보니 승인메일먼저 날라오고
나중에 자료요청하는 메일이 날라온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이민성 계좌 비번도 모르는 상태라 확인도 못 하구 있구요 ㅠㅠ
비자가 승인난 게 맞는건가요??그랜트 넘버 새로 나오고
첫 입국일로부터 2년동안 비자가 유효하고, 호주생활을 즐기길 바란다 이런식의
첨 워홀비자 받을때하고 비슷한 형식의 메일은 받았습니다.
지금은 한국에 잠깐 들어왔는데 호주로 재입국하려고 합니다.
근데 무작위로 세컨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어느 공장에서 일했는지만 알고 있는데
그냥 그거 바탕으로 지어내서 인터뷰해도 괜찮을까요??;;;
그 사람들이 제가 제출한 서류들을 가지고 있진 않을 것 같아서 ....
여튼 확률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시골동네로 입국합니다(애들레이드)
조언 좀 부탁드려요
다신 이런 불법 안 지르고 착하게 살겁니다 ㅠㅠㅠㅠㅠ
지금 불안해서 잠도 잘 안 오네요;;
죄는 짓는 게 아니란 걸 확실히 배웠네요 ㅠㅠ
질문1. 비자승인메일 날라오면 비자가 확정된 것인지?
질문2. 혹시라도 입국심사인터뷰에 걸리면 대충 자연스럽게 둘러대도 이상없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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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ogo1005님의 댓글
gogo1005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저와 같이 농장 탄 동생과 타이완친구는 세컨으로 재입국할때 인터뷰를 한시간 이상 했다더군요.
둘 다 10개월 이상씩 농장 다녔구요.. 자료랑 증빙서류도 미리 다 뽑아가고 해도
정말 호주에 퍼스트로 온날 부터 세세히 물어본답니다.
같이 일한 연락가능한 보증인, 일한 곳 농장 이름, 그곳 매니져이름.. 사장이름.. 연락처..
웨이지. 호주 내에 이동한곳 머문곳 등등등
한친구는 세컨을 샀는데.. 정말 달달달 외웠는데.. 걸렸답니다..
그사람들 일이 그건지라 분위기나 말투만 봐도 알아차리겠죠..
아얘 안 나가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