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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러 분들은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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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많이 추워지는데 일하느라 힘드신 워홀러분들! 응원합니다!

 

저는 작년 2월 군대를 제대하고 무작정 호주로 날라왔어요,

영어는 물론이고 돈이 충분히 준비되지 못한채 일하느라 바쁘나날들을 보냈지요,

그래서 일주일 풀타임, 청소며 키친핸드며 가릴것 없이 일만 했었어요.

아는분의 오지잡 소개로 오지클럽에서 일을 했지만, 영어하나도 늘지 않더군요..

제 이름을 한국에서 'Victor'로 정하고 왔는데, 알아듣게 발음하기도 어려워서

이름을 바꿔서 쓴적도 있어요... 서럽더군요, 이름하나 발음 못하고..

심지어는 치즈버거를 시키는데, 치킨버거를 주더군요..

 

시간이 갈수록 '호주에서 뭐하는 거지?' 라는 생각이 엄습했어요..

 

그 때마침 호주바다 사이트에 영어튜터 광고가 올라왔어요,

아침 10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맞는 튜터를 찾기란

어려웠지만, 사정을 말씀드리고 아침 7시부터 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8주 코스로 이루어진 수업은 제게 큰 변화를 가져다 주었어요,

원래 공부는 혼자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타입이라, 영어를 배우면서

공부를 이렇게 하는 거구나! 하고 크게 배웠어요.

또 달라진건 호주에 대한 인식이었어요,

선생님은 호주에 오신지 20년, 고등학교 수석졸업, RMIT대학교,멜번대..

그밖에도 스스로 노력에 의해 성취해낸 경험이 있으시기 때문에,

수업은 영어와 호주를 알게 해 주시기에 너무 좋았어요.

 

그렇게 공부를 하고 3개월이 지난 후에, 영어,자신감, 용기로 가득차서,

영어이력서를 새로 만들고(선생님께서 도와주셨어요), 연습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오지잡에 당당히 합격해서 그전에 일하던 시간의 반만 일하면서 돈은 똑같이 벌수 있게

되었어요. 또 외국인 쉐어를 검트리에서 알아봐 많은 외국인 친구들도 사귈 수 있게되었어요.

더 열심히 했다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영어와 돈 사람, 그리고 특별한 경험을 얻어

군대가기전 과 후로 나눌 수 있던 제 삶이

호주 다녀오기 전과 후로 나눌 수 있게 될만큼 획기적인 경험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곧 한국으로 돌아가요,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근성있고, 똑똑한 한국인이라는 자부심과

워홀러로 같이 함께 성공적인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

그리고 지금도 열심히 살고 계신 분들에게 힘을 드리기 위해서 글을 올립니다.

 

워홀러 여러분! 두마리,세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영어와 지금 이시간에 투자하세요!

모두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기를 바라요!

힘냅시다! 화이팅!!!!!!!!!!!!!

 

(영어 튜터에 문의 하고 싶으신 분들은 메일 보내주세요,

더 자세하게 말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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