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전쯤.. 새벽에 아파트 로비에서 술에 취에 있던 여자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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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전쯤.. 새벽에 아파트 로비에서 술에 취에 있던 여자분 보세요.
저는 사과 하실 줄 알았는데 끝까지 사과를 안하시네요..
그 때 상황이 여자분이 아파트 로비 바닥에 주저 앉아 쇼파를 끌어안고 자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저희에게 다른 나라 남자분(국적은 말안하겠습니다)이 다가와 '한국 사람이면 저 사람좀 도와주세요'
라고 말하길래 저희가 도와드렸습니다.
계단을 왔다갔다 얼마나 고생하셨는지 기억하셨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저도 여자입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알아들을 수 없는 말에 욕을.. 심하게 하시길래.. '그냥 놔두고 가자' 했습니다.
물론 휴대폰, 열쇠, 지갑은 다 어디로 가셨는지 하나도 없었구요..
그러더니 다짜고짜 제 머리채를 잡으셨죠?.. 그리곤 제 손가락을 물으셔서..
제 손가락은 찢어져서 피가 철철 났습니다. 그 후로 2주를 고생했습니다.
제가 일하는데 참 지장이 많더군요..
모르겠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 여자분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어쨌든
그여자분.. 기억 나실 겁니다.. moonvvv3@gmail.com 이 메일로 사과 메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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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자분들..아니 설사 남자분들이라고 해도 술 드시고 조심히 집에 귀가 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호주에서 범죄 많이 일어나는거 모르십니까?...
그리고 제가 그 여자분하고 그렇게 되고 나왔을때 정말 한국 사람이라는 게 그 다른 나라분 앞에서 정말 창피 했습니다.
왜 그런지는 윗글을 보시면 잘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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