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픽업 박해동님 (suneast0)강추강추! 저의경험담 적었습니다. >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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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호주여행을 가면서

나이있으신 부모님과 가는거라 이동할때 염려되어서

한국서 미리 멜번 도착과 멜번서 시드니 갈때

왕복픽업을 신청했고

가기전날까지 픽업을 해주시기로 확인받았습니다.

하지만 공항 도착하면서 그픽업하시는분이 전화를 받더니

끄시고 잠수를 타시더군요 (참고로 그분은 위에 적은 suneast0님 아닙니다^^)

(여기에 실명적고싶네요. 3월27일 10시 멜번공항에서 만나기로하고 80불 하기로 했었죠. 이거보시면

다른분들에게는 정말 그런짓하지마십시오!!)

첫시작이 이러니 정말 기분 불쾌하더군요.

화도 나고...

그래서 여행시작도 엉망이고 기분도 그렇게 누군가를 믿질 못하겠더군요.

그러다 멜번에서 시드니가는 공항이 툴라미린이 아니라

아발론 이라 넘 멀어서 다시 픽업에 도전했고..

그분이 오는 내내 걱정이 됐어요. 앞에 잠수탄분 만났던 경험이 있으니..

충전기의 문제로 폰 충전도 못하고 ㅜㅜ

호주바다 픽업을 통해 만난분인데..

공항가는동안 어떻게 호주에 왔고 이런저런 얘기즐겁게 해주면서

안전한 운전으로 참 편하게왔네요.

그전까지 반신반의

픽업 잠수타서 당황한 경험이 있는지라..걱정했는데..정말 친절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이분을 만나서 즐거운 여행의 시작이 되었으니까요..

진짜 믿음가고 친절하고 세세한 설명까지 ..호주여행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같이 픽업이 염려되고 걱정되시는분..

이분 추천합니다.

전화번호도 자료가 날라가며 분실..

이름만 '박해동'이란걸 알아서 카톡 어렵게 찾아보니  카톡suneast0으로 되어있네요

혹시 이게 틀리다면 카톡 메인문구는 '다이빙하고싶다'로 입력된분 찾으시면 됩니다.

p.s 해동님제멋대로 이름과 카톡아이디올린거 기분 나쁘시다면 죄송해요.

전화번호가 없어서..

그리고 이글보시면 다시한번 감사인사드리고 싶습니다.

늘조심운전 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