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님들 이 입주자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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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스터님들. 혹여나 쉐어생 받으실때 이런 사람 조심하라는 차원에서 글 남깁니다.
지난주에 워킹홀리로 온 프랑스인이 인스펙션 하고 다음날 입주하기로 되어있었는데, 당일날 되니 하루를 미루더라구요.
그래서 괜찮다고 그럼 다음날 들어오라고 했는데, 그 다음날도 하루를 미루더라구요. 하루만 더 미루면 다른 쉐
어생 받으려고 했더니 2틀을 미루고 들어왔는데, 본드비랑 심지어 일주치 룸렌트비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월급
날이 낼 모레니까 그날 아무리 못해도 본드비랑 일주치는 꼭 내겠다고 했는데, 그날도 어겼구요. 다음날 준비되
었냐니까 그렇다고 하더니 전화를 한시간 이상하길래 기다렸죠...그런데....이쯤이면 상상이 되시죠? 역시나 없
다는 겁니다. 그래서 약속한 날짜에도 이를 어겨 각서 쓰게 하고 다음날 까지 시간을 주었으나 제게 돌아온 금액
은 본드비(270불)에도 못 미치는 금액 200불만 딸랑 주더라구요. 그리고 갖가지 변명을 하는데, 자기는 이상한
사람이 아니다, 난 친절하고, 바른 사람이다 라면서....입주하자마자 본드비는 고사하고 일주일치 방세도 안내면
서 자기는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뇨...해외 나와 살면서 성의 표시할 최소 몇십불도 안갖고 있단것은 말도 안된다
라고 제가 반문하면서 바로 1주일 노티스 주었습니다. 정말 미안하고 안타까운 일인데 난 충분히 친절함을 표시
했고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너도 딴데 알아보고 나도 새로운 쉐어생 구하겠다구요.
여기 마스터님들 중에서 검츄리에도 광고 올리시는 분들 계시니 이런 친구 있으면 받지 말라고 당부 드리고 싶네요. 프랑스인(백인), 남, 워킹홀리비자, 이름은 B로 시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