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더러워서 쉐어 마스터 하겠습니까? > 커뮤니티

•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 

쉐어 하고 있는지 언 3년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저지만 그래도 새로운 사람이 바뀔때마다 똑같은 설명을 해주는게 엄청 짜증나고 말귀 못알아 듣는 사람이면 더더 욱 합니다.

이유인 즉, 몇일전 전기세를 받아보고 오마이갓~!! 너무 너무 하다 싶어 방세 올릴려고 했더니만 항상 쉐어생에게 말하기 제일 어려운것이 돈 올리는 일 이고 누가 돈올리는 것을 좋아하기 만무하고 암튼 말하기로 결정하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일본 남자애인데 --- 솔찍히 일본 사람들하고 사는 이유가 웬만해서 서로 피해주는걸 싫어하고 마스터인 저한테는 거의 완성 맞춤인 셈이지요. 다른 나라 사람들하고 살아 봤는데 일본인이 제일 나은듯 ( 개인적 의견) .

이번에 남자애가 한 4개월 살고 있는데 그동안은 잘 살았는데 이번에 돈 이야기가 나오자 마자 예민하게 반응 하더군요. 솔찍히 거실사는 이유는 싼곳을 찾아왔고, 개인적이지만 자기 집이 가난하다는 것도 알고 돈에 민감할것도 알고 있었지만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마지못해 이야기 했습니다.

이때무터 무한 의견 대립이 일어나기 시작했는데.

저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렌트는 해서 쉐어생에게 주는 것은 우리가 숏스테이로 제공 하는 것이고 2주 노티스 후에 나가실수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이건 1년, 2년 계약이 아니라고 그래서 당신이 나갈수 있을때 아무때나 2주전에 나갈수 있다고 그래서 만약 마스터의 의견으로 당연히 돈을 더 요구 할수 있는 것 아님니까? 그리고 아무 이유가 없이 그냥 한것도 아니고, 이것은 마치 울월스에 갔는데 거기에 오늘은 감자가 $5불 하던것이 한달후에 $10 불 하는 것과 같습니다. 커스터머는 그냥 비싸다가 생각이들면 사지 않으면 됍니다.

저는 나가라고 이야기 한적없고 이가격이 비싸다 생각이 들면 다른 집을 찾아갈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런 때가 오면 제가 무슨 나쁜놈 되는 마냥 그렇게 이야기를 하더군요. 참 비지니스 관계로 생각 하고 있는데 무슨 가족 관계도 아니고 제가 그랬습니다. 아니 그러면 집에 불나면 당신이 돈을 낼 것이냐고 아무도 불을 만든 사람이 없다면 누가 마스터를 위해 페이 할거냐 그랬더니 아무도 돈 안낼꺼라고 했습니다. 제가 물어 봤습니다 . 왜?

이것은 저도 쉐어 생해봐서 압니다. 난 돈을 냈으니 신경 안쓸꺼다 이런 마인드. 하지만 마스터는 항상 신경이 안쓰일수 없습니다.

이놈이 겁주는 것은 자신의 아버지가 야쿠자라나 그리고 나이도 어리고 사건사고도 많이 쳣던 애인듯 한데, 솔찍히 저랑 말주고 받다고 화난거 아냐고 물어봤을때 너랑 주먹다짐은 안한다 이런 이야기 하는데.

무슨 이건 내 쫓았다간 복수라도 하지않을까 생각하게 만들고.

두서 없이 너무 흥분해서 말한거 같아요 근데, 들어 보세요. 아니 가격이 비싸다 들면 자신이 그냥 기분좋게 다른 집 찾아 본다 하는 돼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다른 쉐어메이트랑 같이 이야기 해야 한다하고 동조자를 만들라고 하고 그리고 만약에 니가 제시한 금액에 안맞는다고 다 나가라고 할꺼냐고 니가 렌트비 다 페이 혼자 할꺼냐고 무슨 겁주는 거아닌 겁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지.

답답해서 글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