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에 워홀 떠나요~ 멜번지역에 관해 질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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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달 후 11월 초에 워홀을 떠나게 된 20대 중반 처자입니다^^
저의 소개 및 워홀가는 목적에 대해서 잠시 쓰자면..
저는 영어를 너무 좋아해서 열심히 공부했고, 영어강사로도 일했습니다.
영어는 원어민과 의사소통함에 있어 문제가 없습니다(그런데 호주 악센트는 많이 접해보질 못해서 좀 어렵습니다^^)
저는 일단 문화체험, 다양한 사람 만나기에 목적이 있습니다.
물론 돈도 얼마 들고가지 않아서 일자리도 한, 두달 안에는 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잡은 카페(한국에서 카페에서 알바 2달 해봤어요^^;), 웨이트리스 등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몇가지 질문이 있어요.
1. 동부지역이 문화체험 하기가 좋다고 해서 일단 멜번으로 비행기표를 끊었는데 잘한걸까요?^^;;
멜번 날씨도 많이 변덕스럽다고는 하는데..
시드니랑 멜번 둘 중에 고민하다가 그래도 멜번 생활비가 조금이나마 쌀것 같고, 무료트램도 있다고 하고, 사진 보니까 카페나 여러가지 일자리도 많을 것 같아서..(오지잡)..멜번으로 결정하긴 했거든요.
시드니, 멜번 지역의 차이점이 뭔가요?
2. 제가 만약 멜번으로 가게되면 11월 여름인데...많이 더운가요? 겹겹이 입을수 있게 옷을 싸가면 될까요?
일단 여름이라고 생각하고 반팔 반바지는 기본이겠죠??? 4계절이 하루에 모인다고 하니 혼란스럽네요^^;;
3. 마지막으로 워홀 한달 남은 시점에서 어떤걸 준비해서 가면 더 좋을까요??
워홀 출발 한달 전부터 뭔가 설레네요~두렵기도 하구요~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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