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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렌트 직접 해보셨거나 잘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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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둘이서 렌트를 하려고 인스펙션을 다니는 중인데요
아무래도 워홀 신분이라 까다롭다고 해서 걱정이 많이 되네요

일단 상황 설명을 하자면
저와 친구 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고, 친구는 거의 1년, 저는 5개월정도 비자가 남은 상태입니다.

1. 혹시 비자기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부동산에서 물어보나요? 그러면 비자가 그나마 넉넉한 친구 명의로 계약을 할까해서요

2. 서류 100점을 넘겨야 한다는데, 여권, 면허(공증서류), 뱅크 스테이트먼트 이정도면 충분하나요?
부동산마다 점수 체계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저희입장에서는 애초에 보여줄 만한 서류가 더 없네요.

3. 잔고가 그렇게 넉넉하진 않습니다. 지금 당장은 둘이 돈 합쳐서 보증금(4주치) + 2주치 방값 정도뿐이구요.
페이슬립도 없습니다. 전 캐쉬잡이고 친구는 아직 트레이닝중이라 택스잡 전환까진 날짜가 남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한국계좌의 영문증명서 같은걸로 어떻게 잔고증명을 해보려는데 도움이 될까요?

4. reference에 2명이상의 참고인을 적어야 한다는데, 참고인에게 금전적 보증이나 어떤 의무가 생기나요?
현지인 친구는 꽤 있습니다만 단순 추천인이 아닌 보증이라면 부탁하기 힘들 것 같아서요.


5. 1년 계약을 요구하는 곳도 있는데, 만약 그 기간을 못지킬것 같아도 일단 들어간다음 나중에 테이크오버로 다른 사람에게 넘기고 떠나는 방법은 괜찮나요? 이 부분은 렌트 계약시 가능한지 꼭 확인해봐야 하는 사항일까요?



긴 질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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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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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wid님의 댓글

no_profile aqwid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저도 렌트 하긴 하지만 여러번을 한게 아니라 한집을 오래 한 거라서.. 제 말이 다 맞다고 할 수는 없구요 다른 분들 의견도 같이 들으시는게 좋으실듯...

1. 비자기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물어보는게 아니라, 아예 비자 상태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라고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학생비자라서 학생증에 언제까지 인지 다 적혀있어서 따로 낸건 없었구요. 근제 워홀이시면 아마 언제까지인지 비자 끝나는 기간 나와있는 서류 제출하라는 요구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2. 100점을 넘겨야 하는데 부동산마다 기준이 다 틀리고요.. 제가 보통 알기로는 점수를 받는 부분?? 에 A 카테고리와 B 카테고리와 C 카테고리로 나누어져있어서, 각각의 카테고리마다 해당되는 서류를 하나씩은 꼭 내야 하구요, 그 3 카테고리에 대해 제출한 서류들이 다 합쳐서 100점이 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부동산에서는 여권과 면허를 같은 A카테고리에 넣어서 여권과 면허 두개를 제출할 시 한개밖에 인정이 안되도록 되어있었습니다.

3. 잔고가 넉넉치 않으시면 렌트는 추천 안해 드려요. 가구가 다 있는 곳을 부동산에서 직접 받으시면 적어도 가구값은 안나가겠지만 처음 부동산에서 요구를 하는건 본드비(realestate 같은 사이트에서 집 볼때 Bond가 다 적혀있습니다. 보통 주당 내는 집값으로 5주치를 한번에 받습니다.) 그리고 첫달 렌트비를 내라 합니다. (한달치). 그럼 벌써 2달치 돈이 한번에 필요하구요. 캐쉬잡이시면 직업 적어 내라 할때 보스 전화번호랑 가게 주소 이름 다 받아가는데 직접 전화를 해서 렌트를 하려는 사람에 대해 물어보거나 페이슬립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보스가 페이슬립을 해 줄 수 없다하면 부동산에서 보통 apply를 거절하게 됩니다. 한국 계좌의 영문증명서로 Bank statement를 대신 했다는 분들 얘기는 들어본적이 없어요.

4. reference는 보증인이라기 보다는, 흠... 렌트를 하려는 사람에 대한 신용보증이랄까.. 금전적으로 묶이거나 하는 일은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5. 1년 계약을 하는 사람을 보통 많이 선호하구요, 일단 1년계약 하시고 중간에 테이크오버 하시면 되는데 사실 비자가 1년이 안되시고 두분다 워킹이라는것을 감안했을때는 부동산에서 직접하시면 정말정말 힘들구요, 테이크오버를 받아서 하시다 넘겨주시고 가는 방법을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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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ssddff님의 댓글

no_profile aassddff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연락주시면 도움답변 드릴게요. 카톡 enjoy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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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xjin님의 댓글

no_profile sixji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힘들것 같은데요....비자야 머그렇다고 쳐도....1년 이신분있으니깐...100점을 넘기려면....아마도.... 수도 전기 그런 광열비 낸거라던가...그런것들이 더필요할듯하고요... 제가 힘들꺼같다고 생각한거는 잔고...가 넉넉치 않다는점... 그리고 일하는것도 확실히보장이 안되있고...
텍스잡 전환한다해도 ....오래 일한곳이란것을 증명을하기힘들고....참고인은 보증에 의무는 없는거같은데요....
왜....랜트를 하시고 싶으신지는 모르겠지만.... 테이크오버로 받은후 테이크오버로 넘기시는게 더 쉬울듯....한데욤... 아니면..그냥..쉐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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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tang님의 댓글

no_profile gomtang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비자 남은건 필수 물어보구요. 캐쉬잡이라도 오너나 매니져한테 전화 했을때 말 잘해주면 문젠 없어요. 추천인 또한 현지 친구들이 말 잘해주면 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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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차님의 댓글

no_profile 붕붕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비자보다는 일단 직업을 묻고요 페이슬립 요구합니다 잔고보여주시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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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en님의 댓글

no_profile owe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직업과 수입, 그 수입을 증명할 레퍼런스 혹은 페이슬립을 요구할겁니다.
1년이상 지내시는거면 렌트가 괜찮은데 그 이하는 쉐어를 추천드립니다(어페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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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jang님의 댓글

no_profile pauljang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보증금내는게 본인이시라면 렌트안받는한이잇어도 본인명의로하는거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공동명의도 가능합니다.
2.저는 두번 렌트해봤는데 100점같은거 거의 무의미하고 비자상태가 학생비자이상이거나 (워홀인데도 받아주기도함)
잔고증명만 확실히 되면 상관없었습니다. 물론 부동산이 달라서 확실하진안습니다;
3.얼마정도의 잔고가 리미트인지 모르겠는데 부동산에 물어봤을때 한군데는 4000 한군데는 5000이 최소있어야한다고했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환율문제때문에 한국계좌에서 호주로 송금안해서 잔고가업었던적이잇었는데 한국에서 뽑아온 잔고증명서 나티로 번역하고
별짓다해도 안받아주더군요....
4.참고인에 대한 보증같은거 없습니다. 문제생겼는데 명의로 올려져있는 분과 연락이 안될시 비상연락망으로 쓰는것 같습니다.
5.테이크 오버에 대해 아무 문제없습니다.
  제 아는분이 렌트한지 3개월인가?만에 테이크오버했는지 부동산에서 굉장히 실어했다고한건 들은적있긴한데
  제가 아는 선에선 법적으로 문젠업다고알고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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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물흙님의 댓글

no_profile 돌물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 혹시 비자기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부동산에서 물어보나요? 그러면 비자가 그나마 넉넉한 친구 명의로 계약을 할까해서요
-> 비자 기간을 물어보진 않습니다. 하지만 경쟁률이 치열한 곳에 지원한다면 지원자들의 비자 기간을 비교해볼 순 있겠죠.


2. 서류 100점을 넘겨야 한다는데, 여권, 면허(공증서류), 뱅크 스테이트먼트 이정도면 충분하나요?
부동산마다 점수 체계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저희입장에서는 애초에 보여줄 만한 서류가 더 없네요.
-> 준비할 수 있는 서류를 최대한 많이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지원자보다 적은 느낌은 없지 않아 있네요.

3. 잔고가 그렇게 넉넉하진 않습니다. 지금 당장은 둘이 돈 합쳐서 보증금(4주치) + 2주치 방값 정도뿐이구요.
페이슬립도 없습니다. 전 캐쉬잡이고 친구는 아직 트레이닝중이라 택스잡 전환까진 날짜가 남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한국계좌의 영문증명서 같은걸로 어떻게 잔고증명을 해보려는데 도움이 될까요?
-> 필요하다면 한국의 잔고증명서를 영문으로 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사실 이 부분은 잔고를 보는 것도 있지만, 꾸준하게 수입이 있는 사람인지를 보는 목적이 더 큽니다.

4. reference에 2명이상의 참고인을 적어야 한다는데, 참고인에게 금전적 보증이나 어떤 의무가 생기나요?
현지인 친구는 꽤 있습니다만 단순 추천인이 아닌 보증이라면 부탁하기 힘들 것 같아서요.
-> 단순 추천인 입니다. 필요하다면 부동산에서 전화를 하기도 합니다. 일하는 곳의 매니저에게 부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5. 1년 계약을 요구하는 곳도 있는데, 만약 그 기간을 못지킬것 같아도 일단 들어간다음 나중에 테이크오버로 다른 사람에게 넘기고 떠나는 방법은 괜찮나요? 이 부분은 렌트 계약시 가능한지 꼭 확인해봐야 하는 사항일까요?
-> 테이크 오버는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람을 부동산에서 구하게 될 경우, 계약 위반으로 광고비 등을 세입자가 부담하게 될 것이고,
그 다음 세입자를 나가는 세입자가 구한다면 소정의 비용만 발생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부동산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테이크 오버 이야기를 하면 부동산에서 반기지는 않겠지만 궁금하다면 물어보는 것도 가능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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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물흙님의 댓글

no_profile 돌물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결론적으로 우선 지원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좋은 집, 괜찮은 집은 그만큼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현재 지원하시는 분의 기준으로는 렌트가 안 될 확률이 높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지역을 달리 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은 집으로 눈높이를 낮추면 자연히 경쟁자도 줄어드니 가능성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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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bel54님의 댓글

no_profile isabel54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좋은 집, 괜찮은 집은 그만큼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렌트가 안 될 확률이 높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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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뱅코님의 댓글

no_profile 사우스뱅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지원하시면 집주인이 골라냅니다. 학생을 꺼리는 집주인들이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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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닝님의 댓글

no_profile 크리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저는 워홀비자는 렌트를 추천하지 않아요. 비자 기간이 많이 남아서 렌트에 성공해서 입주까지는 될지 몰라도 부동산 업자가 보증금을 떼먹을 확률이 굉장히 높아요. 영어를 잘하더라도 본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걸 아니까 부동산 업자가 차일피일 미루다가 안 주는 경우가 있어요.
제가 아는 사람은 학생비자로 있다가 지역 이동했는데 부동산에서 보증금을 자꾸 차일피일 미루는 겁니다. 그래서 연락을 했더니 부동산 업자가 하는 말이 '너 아직 니네 나라 안갔어?'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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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Lim님의 댓글

no_profile LimLim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부동산도 믿을게 못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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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호호히히허님의 댓글

no_profile 하하호호히히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좋은집은 경쟁자가 많아서...기본적으로 페이슬립이나 뱅크스테이트먼트는 내시는게 좋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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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lll님의 댓글

no_profile lolll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보증금(4주치) + 2주치 밖에 없으면 일단 시작을 하기 힘드실 거에요.
보통 첫달 or 6 주 보증금과 1달치에서 3달치 방값 한번에 내고, 가구 넘겨 받는 다고 해도 최소 6~7000불은 들어요. :)
참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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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이이님의 댓글

no_profile 라미이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렌트하는중인데 집은 별로안좋은집이라 많은걸 따지진않았는데
은행 잔고는 많이보더라고요
잔고가 많을수록 좋은거 같아요
reference 는 보증은 아니고 그냥 추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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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dy님의 댓글

no_profile martind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워킹은 우선 일자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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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루떠니님의 댓글

no_profile 율루떠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잔고증명, 비자가얼마나 남았느냐에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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