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자동차 사는 요령 과 RWC 에 대한 간략한 내용 -코리아 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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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지낸지 5년이 지나네요.
자동차 정비를 하는 사람이라 주변에서 자동차로 피해를 보시는 분들을 자주 보곤 합니다.
정비소에서 너무 많은 요금, 정비 불량, 잘못된 중고차를 사는 경우 등 다양 합니다.
특히 중고차를 구매하시다 손해를 보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유형은 사기를 맞는 경우와 정비 불량의 차를 사서 수리비가 너무 많이 나오는 경우 등 많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저도 잘 알지는 못하지만 간단히 글을 올리니 참고 하세요.
호주 지역이 자동차 등록이 각각 주마다 다릅니다.
시드니 같은 경우 1년에 한번 핑크슬립을 받습니다. 그래서 차량 이전할 때 추가적인 정비를 받지는 않습니다.
(불루슬립은 핑크 슬립을 받지 못해 경과한 경우와 기타등)
그러나 빅토리아는 정기적인 검사는 없고 이전할 때 RWC 를 꼭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로워디서티피케이트를 받아 이전서류와 같이 빅 로드에 가야 이전을 할 수 있어요.
두 번째로 언급한 정비 불량의 차 문 제는 멜번 같은 경우 RWC 가 있어 이러한 경우는 많이 없지만 정비를 전문으로 한 사람도 어느 중고차가 좋으냐? 라는 질문에 선뜻 대답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RCW가 있는 차량은 신뢰를 할 수 있어요.
본론에 들어가기 전 RCW에 대해서 설명 하자면 자동차가 운행하는데 있어 기본적인 항목들을 전문가가 확인합니다.
1 주행 상태(타이어 베어링 브레이크 등의 마모등)
2 각종 오일의 누유
3 차대번호와 엔진 번호와의 동일성
4 시야확인(전면유리의 균열 썬팅의 농도등
5 안전벨트 및 시트상태
6 구동벨트의 상태
7 내,외관의 균열및 컨디션
이외에도 많지만 전문가가 아닌 일반적인 분들이 RWC 를 원하시면 이정도의 상태는 확인 하시고 가야 비용을 조금이라도 아낄수 있습니다.
만약 위에서 말한 것 중 문제가 있다면 교민잡지(이동정비 하시는분들)나 지인을 통해서 꼭 점검을 받고 RWC 를 하세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작성자는 96년 10월에 자동차 정비를 시작하여 현재도 정비를 하고 있습니다.
본 글의 신뢰성을 위해 자격증 사본을 올리니 오해는 마시고 만약 이글이 누구를 비난하거나 명예를 회손 하는 말이 있으면 바로 삭제 하겠습니다.
1 어떠한 용도인가?
공항 픽업을 하려는데 승용차나 트럭은 어렵겠죠. 애들 픽업하려는데 BMW740은좀…….
2 일단 사려는 차가 맘에 들것.
주변사람들이 좋다고 하더라도 전문가가 아니면 본인의 의지가 중요 합니다.
그래야 정이가고 아낄 수 있습니다.
3 개조(튜닝)된 차는 피할 것
4 타이어 4개와 스페어타이어 상태를 확인할 것
특히 장착된 타이어가 안쪽과 바깥쪽이 편마모가 없는지 확인
아래 사진을 보면 안쪽과 바깥쪽의 마모상태가 현저히 차이가 나는걸 알수 있네요
5 창문과 문짝 열고 닫음을 확인할 것
창문을 올리고 내리고 문도 안쪽과 바깥쪽에서 직접 확인할 것
6 엔진 시동을 걸고 엔진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에어컨을 작동 시킬 것
에어컨 작동상태를 확인 할 것
여기서 잠깐 에어컨 상태는 에어컨 나오는 바람이 겨울에는 고통스러울 정도로 차갑고 여름에는 추어야 좋은 상태입니다.
7 뒤 유리 열선을 작동 상태 확인
8 엔진이 차가울 때 부동액상태를 확인
여기서 잠깐 초록색 혹은 예쁜 분홍색을 보여야 합니다.
갈색차량은(녹물)은 무조건 파하시고요. 차량도 금속입니다. 금속의 가장 큰 약점은 높은 온도와 부식입니다
9 시동을 거시고 차량의 모든 장비들을 작동 시키세요
헤드라이트 깜박이 와이퍼 에어컨 히터 라디오등
10 연식이 오래된 차는 권해드리기 어려우나(금전적인 문제로) 기러한 경우 옵션이 많은 차는 피할 것
11 육안으로 브레이크 패드 상태를 확인 할수 있습니다.
글을 읽고 긍정적 답글이 많으면 다음에 보다 구체적으로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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