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번에 미친놈 한명이 있네요. 여자분들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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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글 보면 누군지 알꺼에요.
어제 낮, 문득 제 번호로 전화와서 (private number)
제 예전 닉네임(호주바다) 부르더니, (제 닉넴이 영어이름이었음)
oo야? 오빠야. 기억안나?
누구세요?
기억안나? 오빠야..
누구지..?
반복 1분 정도 /
호주에 한국 남자 많이 알지는 모르지만, 혹시나 아는 사람일까봐 실랑이를 반복했고,
결국 갑자기
니가 내 자지 빨았잖아.
이래서 아무말 안했더니 10초 정도 뒤에 끊더군요.
제가 여기 판매글 올련 것 포스팅에 번호 보고 전화한 것 같은데,
남자친구가 Telstra ooo으로 일해서 이 사건은 report 벌써 한 상태고,
어제 당장 전화번호 위치 추적해서 친구들이랑 가서 죽여버리겠다고 했는데 제가 말리고 말렸습니다.
다른 사람들한테도 한번 더 하지 말라고 말하는 겁니다.
멜번까지 와서 변태짓 하고 ㅉㅉ 한심합니다.
여자분들 조심하세요. 그리고 판매글 올리실 때도 왠만하면 번호 올리지마세요. 여자분들..
올리더라도 private number 받지마세요. 제 실수였네요.
주변에 말하니까 저처럼 당했던 친구 있던데,
같은 놈인지는 모르겠지만 조심해라. 정말 한심한 놈. 호주까지 와서 한국 사람 망신시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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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whatisthis님의 댓글

진짜 미친사람 많네요

0426829512님의 댓글

할 일없는 인간들 많네요

볼륨볼륨님의 댓글

저도 그 전화 받았었어요.. 계속 오빠야 하길래 저희 친오빠인줄 알았는데 제가 출근 안했냐고 했더니 Doctor Certificate 받았다고 하는 순간 한국에 있는 저희 친 오빠 아닌거 알았고 그때부터 제가 누구냐고 하니까 ㄸㄸㅇ 치고 있다고 해서 놀라서 끊어버렸네요.. 아무래도 호주바다 보고 연락 오는거 같아요. 저는 보다폰 쓰고 있어서 보다에 전화해서 Private 넘버로 전화왔고 상황 설명 해줘도 본인네들은 번호를 알려줄수 없다네요. 그리고 이 전화 받기전에 Private 넘버로 3번정도 전화가 왔었는데 한번은 제가 못받아서 미스콜로 남았었고 2번은 남편이 받자마자 끊어버리더라구요.. 그 전화 받고 그 전에 남겨져있던 미스콜이랑 남자가 받으니까 그냥 끊어버린게 생각나면서 무섭더라구요.저도 남편이 000신고한다는거 담부터 그런전화 오면 안받겠다고 하고 넘어갔네요 기분 정말 더러운 날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