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조폭 한국여성이 시민권자 비자를 노리고 접근했습니다. 도움 청합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 이전글실내 암벽등반(스포츠 클라이밍) 같이 하실분?? 21.05.08
- 다음글무료 코칭 해드립니다. 21.05.06
댓글목록
Khajiit님의 댓글
Khajiit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조폭은 아니고 그냥 사기꾼이군요. 저는 일반인이라 확실하게 도움 될 답변은 드릴 수 없지만 제 의견을 담아 답변 남겨보겠습니다. 호주는 경찰이 사건 해결을 잘 해주는지 알지 못하지만, 경찰이나 법무상담 쪽에 상담을 해보시는 게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동영상이 빌미가 잡힌 거라면 어차피 평생 울궈먹을 수 있으니, 최대한 빠른 시일에 처리를 하는 것이 현명해 보입니다. 오랜 기간 이루어 진 것 같아 증거가 남아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여자가 문자나 전화 등으로 협박을 한 내용이라던가, 술을 먹여서 영상을 고의적으로 촬영했다는 부분에 대한 증거를 잘 모아두시기 바랍니다. 전화는 녹음 파일을 시간대 순으로 정리하시고, 문자는 최대한 원본을 보존한 상태로 캡쳐해서 정리해주시면 됩니다. 파트너 비자가 원래 허위 신고를 하는 것에 민감하다고 알고 있어서, 자진 신고를 해서 상대의 비자를 취소시켜 불법체류자로 만드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호주는 잘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형사나 민사 소송을 하게 되면 출국에 제한이 걸리기 때문에 법적 절차를 거치시고, 민사를 통해 손해배상을 신청하게 됩니다. 한국에 사기 및 협박죄로 여성을 고소할 수 있을 것 같긴하지만, 일단 경찰 조사를 받으시려면 한국에 입국하셔야 하고, 그 여자도 경찰이 소환하면 한국으로 입국해서 조사를 받아야만 합니다. 만약 조사를 받으러 입국하지 않으면 기소 중지가 되거나 아마 그냥 불기소 처리가 되어버릴거구요. 그러니 가능하다면 호주에서 법적 절차를 거치시는 게 현실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나름 아는 선에서 답변 드려봤습니다. 잘 아시는 분들이 댓글 달아주시면 좋겠네요. 좀 지저분하고 위험한 방법을 쓰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만, 그 여자도 이 글을 보게 될테니 일단 적지는 않겠습니다.
z1z1z1님의 댓글
z1z1z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정말 이해가 안 되네요. 동영상의 내용은 무엇인가요? 동영상 촬영을 당했다는 것부터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의 입장이신 것 같은데, 왜 끌려다니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나이도, 학력도 사리분별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인데 데, 너무 순진하신 분인가 봅니다. 그리고 왜 쉐어하우스에 같이 살면서 노동 착취를 당하는 건가요? 경찰에 전화해서 신변보호 요청부터 하시고, 가족분들은 일단 그 여성분과 조카분 격리부터 시키고, 집에 데려오세요. 협박, 강제감금, 노동착취, 성폭력 등으로 경찰에 신고하시구요. 완강하게 못 나가고, 질질 끌려다니면 끝도 없습니다. 동영상 피해자라는 게 치욕스러울 수는 있지만, 용기를 내라고 하세요. 최악의 경우라고 해봤자, 심신미약 상태에서 알몸을 찍힌 게 전부입니다. 피해자의 고통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보다 더한 고통을 계속 겪지 않으셨으면 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쉽게 회피할 방법은 없습니다. 용기를 내시고, 당당하게 대응하시면 오히려 아주 쉽게 해결될 수 있는 일입니다.
natekimo님의 댓글
natekim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회신 정말 감사합니다. 용기가 생깁니다. 조카가 호주에서 중학교부터 대학원까지 공부만 해서 세상물정을 모르고 일단 겁이 많습니다. 대충 들었는데 동영상 내용이 알몸하고 또 무서운 뭔가가 하나 또 있다고 합니다. 이 여성으로부터 협박에 끌려 다니다 탈출을 못 하고 주저앉아버린 상태입니다. 당장이라도 이 나쁜 여성을 신고하고 싶지만 조카가 사회적으로 매장되고 피해입는 것 때문에 망설이고 있는데 이걸 그대로 지켜보는 가족도 하루하루 잠도 못자고 피말라 죽고 있습니다. 이 여성이 비자까지 손을 대고 파트너 비자신청비 약 $8000 도 조카가 대출하여 냈다고 합니다. 뉴스에서나 봤던 이런 끔찍한 일들이 우리집에 발생을 하고 있어서 속을 많이 썪고 있습니다. 이 여성을 봤는데 덩치가 엄청 크고 76kg 정도 되고 피부색이 어둡고 인상이 엄청 무섭습니다. 이 여성이 조카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감시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의 행동이 밖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으면서 숨어있는 범죄라고 합니다. 조카가 당차지를 못 한데 가족들이 개입해서 신고할 수 있는가요?
Khajiit님의 댓글
Khajiit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조카분이 스스로 선택해서 경찰이나 법 관련 종사자 상담을 받으러 다니는 것이 가장 좋지만, 지금 심적으로 지쳐있어서 어려운 상태로 보이는군요. 그런 경우에는 일단 본인께서 무료 법무 상담이나 경찰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어떻게 하는 것이 나은지 먼저 조언을 얻으신 후, 조카를 설득해서 데리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족이 대신 고소를 할 수 있을 것 같긴한데, 당사자가 동의를 하긴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협박용 영상이나 그런 것들을 언제 지울지 알지도 모르고, 조카 분을 다 사용했고 더 이상 필요없다고 생각되었을 때 그 때도 안 지우고 안 좋게 사용할 수 있을겁니다. 그러니까 최대한 빨리 이 상황을 끝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인이라니 이미 이걸 보고 있을 것 같아서 제가 쪽지로 남길테니 쪽지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natekimo님의 댓글
natekim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조카가 30대 초반인데 긴 인생이 남았는데 앞으로도 이렇게 살게 할 수가 없어서 어떻게 해 보려고 합니다. 조카가 너무 물러서 일이 이 지경까지 된 것 같습니다. 법을 비껴서 해결하려고 하는데 이 여성이 조카의 시민권을 이용해서 비자까지 침범을 해서 지금 너무 혐오스럽고 말을 다 못합니다. 한 번 조카를 만나서 이야기를 했는데 만나는 도중에도 이 여성한테서 계속 감시의 문자가 오더군요. 조카의 시민권증도 이 여자가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여성의 부모가 한국에 시골 무슨 산골에 산다고 하는데요 딸이 이런 짓을 하는 것을 알고 있고요 제 조카가 노동해서 버는 돈을 이 여성의 애비 애미라는 작자들이 그 여성과 화상채팅을 하면서 제 조카한테 협박까지 하면서 돈을 요구하고 있고 또 우편으로 뭘 사서 자꾸 보내라고 한다고 합니다. 한국에 어디에다 도움을 청하면 되나요?
조카가 이 여성과 그 부모 때문에 빚이 어마어마하게 져 있고 하루에 14시간씩 노동하는 이유가 협박으로 이 여성과 그 부모한테 돈을 뜯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카가 30대 초반인데 오랜 시간을 노동일을 해서 얼굴도 손도 늙어서 지금 50대로 보일 정도에요. 목도 용접 화상까지 입었어요. 또 조카가 자꾸 심장이 아프다고 합니다. 아마도 노동일 (용접 비슷한 일)을 하다가 유독가스를 너무 많이 마셔서 건강에 영향이 간 것 같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이 여성과 그 부모라는 작자들의 만행을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습니다. 조카가 용기를 내어 이 조폭같은 여자를 뿌리치고 일어서야 하는데 그러질 못 하고 있으니 너무 억울하고 분합니다. 대학원까지 부모님들이 조카를 힘들게 가르쳤는데 이게 무슨 피벼락인 지 모르겠습니다. 답변들 정말 고맙습니다.
iloveson77님의 댓글
iloveson7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세상이 참 무섭네요 문제가 해결되어서 조카분이 다시 평온하게 사셨으면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