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자 아닌 상태에서 임신 중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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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ㅇㅁ님의 댓글

일단 임신 축하드려요.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첫번째로 여행자 보험이 있으시다면 체크를 먼저 해보세요. 회사마다 policy가 다르기때문에 도움이 되실수도 있으니까요. 만약 보험이 도움이 되지 않으신다면 비용을 참고하세요: Public 병원은 약 $14'400가 들어요. 이건 모든 위급상황이나, 수술, 입원비용, 외래 환자 그리고 방문 간호사 비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포함되어 있지 않은 부분은 약과 산후조리이고요.
이건 아이의 병원비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 아이가 태어난 날 퇴원을 하면 하루 $920불, 아이가 태어난후 아이가 하루밤을 지내시게 되시면 하루 $1'300불 이 들고요. 의사가 또 원하면 더 청구를 할수 있어요 (몇백불 더 내셔야 될수있어요).
메디케어가 있으면 Public 병원에서의 거의 모든건 무료입니다. 약이나 다른 특별한 케어가 필요하지 않으시면요.
제 생각에는 만약 괜찮으시다면 한국에 들어가 계시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 같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오동류님의 댓글

축하드립니다. 먼저 타국에서 임신하셔서 이래저래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저희도 학생비자 상태인데 와이프가 임신을 해서 지금은 24주차이고 내년 1월에 출산 예정 입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학생 보험을 들었기에 메디뱅크에서 커버 받고 있구요 저희 임신 보험같은 경우 보험 가입 후 1년 후에나 커버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물론 보험마다 다르지만.. 이 부분은 알아보셔야 할꺼 같네요. 그리고 임신이나 육아 정보는 여기보단 카페같은곳이 아무래도 더 많은 정보가 있을꺼 같네요. 네이버에서 미씨멜번 이라고 검색하시면 나올꺼 같구요. 저희도 첫 애라서 잘 몰랐는데 잘 모르는 것들 와이프가 그 카페에서 정보 많이 얻었었네요. 사실 호주바다에는 워킹이나 학생분들이 많다보니 정보가 한정적이라서요. 아..참고로 전 그 카페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타인입니다만..와이프 말을 빌리자면 그 카페 같은 경우 여기 정착해서 사시는 분들이 하는거라 아무래도 병원이나 뭐 이런 저런 좋은 정보가 많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밑에 글에 생선구이 알아보시던데요. 저희 와이프도 생선을 좋아하는데 막상 집에서 먹기는 그렇고 해서 잘 못먹었는데 소문듣고 시티에있는 술통이라는 곳에서 가자미 구이 먹었는데요 저는 잘 모르지만 저희 와이프는 만족해 했습니다. 점점 더워지는데 몸조리 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