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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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형님(a)이야기이고 여러분들도 조심하라는 의미에서 쓰는게 옳다고 생각해서 적습니다. 괜히 나댄다고 핀잔의 댓글은 사절입니다. 우연히 듣게되어서 전파하는것이고 실제 이야기입니다.
a가 호주에 온지 얼마 안되었을때 일이라고 합니다. 지인(b)에게 장사를 같이 하자는 제의를 받았다고 하네요. a,b는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가끔 타국에서의 고달픈 생활을 서로 위안하면서 무난하게 지냈다고 합니다. 발단은 b와 같이 일하는 c를 만나고 나서랍니다. 당연히 a와 c는 전혀 모르는 사이랍니다. a는 b를 통해 c를 알게 되었고 그 와중에 c는 a가 얼마간의 돈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사업제의를 했다고 합니다. a는 사업에 관심이 없었지만 집요하게 c의 설득에 동요가 되었고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자본금 일체와 사업자 등록은 모두 a가 부담하고 사업의 노하우는 b와 c가 제공하기로 하고 이익금 분배 3명이 똑같이 하자는 것이랍니다. 처음에 a는 아무런의심없이 그 제의에 승낙했고 사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갈수록 c가 말한 내용이 조금씩 틀려지더라더군요. 자본금도 더 요구하고 처음에 생각지도 못한 금액이 계속 발생하더라는거죠. 이상히 여겨 변호사, 세무사에게 상담을 받았고 처음부터 동업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업이 중도에 하차해 a는 b와 c에게 한동안안 원망을 받게되었고 소문만 무성했다고 합니다. 초기자본금을 잃었지만 지금에는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잘못했음 큰 손해를 볼뻔했다고 합니다.
모든 내용을 글로 전달하기 어렵습니다만 결론은 안탑깝게도 조심하라는 겁니다. 누구를?
짧은글입니다.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라고 봅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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