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RSMS들어가는데.. 배우자 관련 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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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자친구와 같이 호주에서 살고 있고, 한국에서부터 2년 정도 교제하고 양가 부모님께 결혼도 승낙 받아놓은 상태인데요. 제가 여기서 궁금한 점은
이번에 RSMS비자 들어갈 때 배우자와 같이 들어가는 것이 좋을지, 영주권 획득 후 파트너 비자로 들어가는게 좋을지 도저히 어떤 것이 좋은 방법인지 결정내리기가 어려운 점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바로는, 비자 신청시 같이 들어가면
1. 파트너는 1800불의 신청비와 영어성적 또는 4800불의 대체 비용(정부에서 영어교육)인데, 저희는 여자친구가 점수를 획득하는 것보다는 돈을 내기로 결정해서 총 6600불 정도의 돈이 들어가는 상황입니다.
2.그리고 저희가 2년 동안 교제 했다는 사실은 증명해야 하는 것인데. 아무래도 한국에서 연애하던 것이라 동거 사실 증명이 어려울 것 같고, 여자친구가 3월에 호주에 도착하자마자 공동 명의 계좌 개설, 보험, 등의 자료는 만들어 놓았고 호주에서 혼인신고도 곧 할 예정입니다. 이럴 경우에 증빙 할 수 있는 것들이 저도 호주에 다시 온지 4개월 가량, 여자 친구는 1개월 가량인데 혼인신고를 한다고해서 증빙이 어느 정도 효력이 될 것인지 감이 안잡힙니다.
그리고, 나중에 파트너 비자로 신청 할 시
1. 비용은 6800불 정도인데, 지금 같이 들어갈 때도 어차피 6600불정도로 같으니 큰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2. 위에도 언급했듯이, 혼인 신고는 할 예정이고 저 혼자 비자 들어가서 승인된 후 (대략 1년) 파트너 비자로 들어갈 시에, 증명할 서류들이 결혼 관계, 공동 명의 계좌 등 1년 정도의 증빙 자료들이 모입니다.
결정하기 어려운 것이, 먼저 들어가는 것이 비용도 적고, 시간도 적게 잡아먹고, 나중에 들어가면 준비해야 하는 서류들이 더 많이 지니 먼저 들어가는게 좋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어차피 비용은 비슷하게 드니, 지금 증빙할 서류들도 많이 있지 않고 불확실한데 비자가 캔슬 될 확률도 있고 점점 영주권 받기가 어려워지니 혼자라도 먼저 들어가서 빨리 받아놓고 파트너 비자로 들어가라 라는 분들도 계십니다.
처음엔 같이 들어가려고 확정을 했으나, 점점 알아보면서 점점 나중에 들어가는게 더 안정한 선택인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확실히 하기전에 경험자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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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Mel-city님의 댓글

저는 스폰비자로 있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파트너비자로 이동해 이번에 비자를 다시 받은 케이스인데요.
한국에서 혼인신고하시고, 배우자로 들어가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현재 상태로라면 전화, 챗기록, 가족사진등으로도 증빙은 할수 있지만 리스크때문에 걱정하시는거잖아요?
여자친구분이 현재 어떤비자로 여기 계신지 모르겠지만, 영어점수도 받아두시면 좋아요.
스폰서비자가 요즘 까다로워져서, 이래저래 조건 충족에 플러스하면 나쁠거없죠.
아무튼 기록이 너무 없다 생각하시면 혼인신고하시고 신청하길 권해드리고요.
나중에 영주권받고 기다리고 하는 기간동안 여자친구분이 쓸 비자비용과 ( 학생비자의 경우)
시간 감안하면 저같으면 이번에 신청은 하겠어요.
하지만 에이젼트 통해서 잘알아보도록 하세요!

책음악위스키님의 댓글의 댓글

친절한 답변 감사드려요! 저희도 이번에 같이 들어가고 싶은데 리스크 때문에 걱정되고.. 결정이 힘드네요. 이번에 같이 안들어가면 나중에 한국에서 혼인신고하고 들어와서 그것을 비롯한 여러 가지 다른 것들로 증빙하려고 합니다. 아 그리고 말씀하신 것중에 나중에 여자 친구 쓸 비자 비용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저희는 한국들어가서 혼인신고 하고 여자친구는 다시 관광비자로 들어와 배우자 비자를 신청하려고 하거든요 그렇게들 많이 한다고 해서. 꼭 학생비자가 아니여도 되는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