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오버 관련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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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형유학원님의 댓글

테이크 오버는 정말 극단적 케이스가 아니면 생각보다 서로 괜찮은 거래입니다.
집을 렌트하자마자 쉐어생과 가구, 전기 등이 구비가 되어 있기에 보름 안팍으로 있을 공백과 가구비, 시간 등이 단번에 단축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조금의 데미지가 있어도 테이크오버를 받으면 서로 윈윈입니다.
웬만한 데미지를 커버할 방법들도 다양하게 있으니까요.
하지만 극단적인 경우가 되면 몇천불 손해를 보게 되니, 극단적인 케이스를 피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부동산이 어디인가요? 부동산 이름을 꼭 물어보세요. 부동산이나 담당자가 업무용 페이스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에 들어가면 후기들을 살펴볼 수 있어요. micm이 부동산인 경우 담당자가 아시아계인지 물어보세요. 오지 Micm 부동산 직원들이 악덕일 확률이 가장 좋습니다.
-기존의 집주인이 부동산으로부터 경고를 받은 적이 있나요? 사실 이 부분은 직접 체크하기가 힘든 케이스입니다. 집주인이 테이크오버를 내놓은 이유가 적절한지를 보는 것이 좋아요. 계속 해당 지역에 생활할 예정인데 테이크 오버만 넘기는 경우는 의심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데미지 체크를 부동산에서 웬만해서는 안 해줍니다. 컨디션 체크라고 해도 이미 부동산측에서 컨디션을 찍어둔 사진들을 줄 거예요. 그 파일을 받고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오히려 테이크오버는 신설이 된 집보다 오래된 집을 테이크 오버 하는 것이 그런 면에서 좋습니다. 오래된 집의 경우 작은 흠집들은 넘어가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벽이 콘크리트가 아닌 경우 벽에 구멍이 잘 나는 편이니, 벽과 동일한 색상의 페인트를 구비하고 있는지 확인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가구가 있는 집은 웬만해서는 테이크오버 하지 마세요. 테이브오버 주고 받는 사람들이 모두 윈윈이 되기 위해서는 '가구를 미리 들였고, 가구값을 아꼈다'라는 면도 꽤 크게 작용을 하는데, 가구야말로 데미지 하나하나가 큰 작용을 합니다. 컨디션을 사진 보고 체크를 했을지언정 '메트리스 스프링이 망가졌다.' 등의 이유로 순식간에 몇백불을 무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에요. 앞에 말씀드린 사항까지 합쳐서, 신설인데 가구까지 부동산에서 제공이 된 집의 경우 정말 피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쉐어생의 보증금과 빌은 어떻게 처리가 되는지 물어보세요. 3달에 1번씩 전기나 가스를 내는 경우도 있으니 살지 않은 금액을 내면 또 몇백불 소비가 되니까요.
외에 물이 제대로 나오는지, 전기가 들어오는지, 관리를 위한 사항들을 전부 테이크오버 받을 수 있는지 등의 여부일 거예요. 와이파이 경우는 특히나 모델비가 상당히 나가니 꼭 유의하세요.
이정도만 염두에 둬도 괜찮을 거예요. 더 확실시 하고 싶다면 쉐어생들과 간단한 대화를 나눠봐도 좋습니다. 부동산이 인스펙션을 오는지를 기존 집주인이 자세히 말 안 해줄 수도 있습니다.
-호주형 드림-










hanuelbada님의 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GLAY님의 댓글

쉐어생 보증금 받으셔야 해요.
나중에 쉐어생 나간다며 보증금 달라는데 글 쓰신 분이 보증금을 돌려 드릴거잖아요? 받지 않으면 작성자 님 지갑에서 보증금 돌려주는 꼴이 되니까요. 쉐어생 보증금 받으시고... 집안에 새새한 부분 사진 찍으세요. 타일 한장한장 금간것 까지도. 페인트 벗겨진 것일지라도. 다 사진으로 저장 하시고 부동산에 넘겨드리세요. 입주할 당시의 컨디션과 계약 마치고 이사 나가실 때의 컨디션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실질적으로 작성자님이 부숴트린 것이 아닌 것임에도 덤탱이 쓸수 있거든요. 부동산들.. 돈 때먹는 양아치들이에요 사실 ㅎㅎㅎㅎ. 조심하시길.. 좋은 매물로 구하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