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도착후 영어공부독학 1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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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호주온지가 1년이군요
한국에 있을때 1년정도 토익공부는 했었어요
거의 BE동사부터 혼자 독학해서
토익 700점까지 올렸네요
그뒤로 3년동안 일한다고 영어 완전히 손땟다가
호주로 떠낫어요
처음 도착했을때
영어 한마디도 못했어요
창문 좀 열어도될까요? 이말이 안나와서 구글번역기 돌렸습니다 ㅋㅋㅋㅋ
물건 하나 살려고해도
말을못하니까 너무 답답하고 힘들더라구요
사실 여기와서 한국사람들이랑 어울리고
한인마트에서 물건사고 그럴수도 있었는데
하지만 개인적인 성격상 혼자있는것도 좋아하고
남한테 의지하는걸 싫어해요
이런 이유때문에
다 직접 부딧혀야했어요
모르면 깨지고 쪽팔고 ㅋㅋㅋㅋ
시티에서 한달가까이 살아보니까
진짜 생활이 안되더라구요
정보도없고 영어도 못하고 뭐 사먹을때도 힘들고 참...
정말 살아남으려고 영어공부계획을 세웠어요
월화수목금 : EBS 회화 듣기
기초문법
기초회화 듣기
토 : 평일한 공부 복습
일 : 휴식
이렇게 하면 하루 2시간정도 걸려요
정말 하루도 안빠지고 계획대로 공부했어요
만약 정말 피곤한 날은 쉬고 그다음날 어제꺼까지 다 채워서 공부했어요
처음 2~3달간은 정말 꾸준히 하기 힘들더라구요
너무너무 하기싫었어요 ㅋㅋㅋㅋ
근데 집밖을나가면 영어를 써야하기때문에
동기부여는 매일 받았어요
그래서 안빠지고 매일 하게된거 같아요
이렇게 1년동안....공부하고나니
지금은 외국인이 말하는거 뜻은 거의 알아들어요
그리고 내 의사표현은 기본적으로 할 수 있어요
길~ 게 이야기는 못하는데
간단하게는 말할수있어요 ㅋㅋ
처음 호주왔을때랑 비교하면
엄청나게 발전한거죠
검트리에서 물건사고, 집구하고, 일구하는것도 가능할정도로 많이 늘었네요
꾸준히 오래하니까 정말 늘어요
아마 대부분 워홀러분들 영어공부해야겠단 생각 가지실건데요
하루 30분이라도 꾸준히 하는 습관만 기르시면
분명히 실력 늘어요
이건 제가 장담합니다 ㅋㅋ
앞으로 저는 한국돌아갈때까지 꾸준히 공부할생각이에요
이제 공부안하고 자면 찝찝한 기분들어요 몸에 베인거죠 매일공부하는습관이
혹시나 영어공부하는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글남깁니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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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Haribooooo님의 댓글

멋지십니다!!! 짝짝짝














피터원장님의 댓글

정말 좋은 경험담의 말씀이네요.
맞습니다. 저한테 제일 많이 묻는 질문이 단어 어떻게 외워요? 인데....
일단 단어가 암기가 당연시 된다면 아에 질문 자체가 안나오겠죠??? 마치 등잔밑이 어둡지 않다면 그런 말이 아에 존재하지 않을 것 처럼.....
제가 코트라 면접 노하우 연사 때도 언급했던 내용인데...
우선, 숙련가가 되야한다 라는 결승골을 만들고
첫째, 흥미 꺼리를 찾으시고
둘째, 흥미 생겨 자주 보게 되고
셋째, 자주 보다 보니 잘 하게 되고
마지막, 어느덧 보니 남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태우면서 잘하게 된다...
하루 단어 2-3개만 선정하시고 문장에 녹여서 이해를 해가면서 매일 매일 계속 보세요...
반드시 달라져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꺼에요. (여기서 하루 2개면 일년에 30개도 안되네...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시작하지 마시길.)
























akskEh1212님의 댓글

꾸준히 하는게힘들죠, 대단하십니다.,화이팅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