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의 세입자, 그리고 세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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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탁기는 에이전시(랜드로더) 것
- 수리 아저씨께 확인받고 테이프 붙인 것이라
임시 조치가 아니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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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멜버른 시티에 살고 있는 쉐어생입니다.
지금 저의 상황이 맞는건지 의견을 듣고싶어 글을 올려봅니다.
A : 집주인과 계약한 세입자, 홈메이트
B : A와 계약한 세입자, 세입자의 세입자가 저입니다.
1/15 저번주 일요일
A에게 온 문자
세탁기 고무패드가 찢어져서 물이 새는 상황.
이전에 수리하는 아저씨를 두 번 부른 적이 있어서
더 이상 돈을 못 쓰겠다고 하심.
옷 꺼낼 때와 문 닫을 때 조심해달라는 부탁.
(세탁기가 제가 사용하기 이전에 몇 번 고장난 상태/
이번에는 A가 임시방편으로 테이프로 조치한 상황)
그리고 바쁜 일주일을 보내고
1/20 금요일 평소대로 빨래를 함.
세탁기의 잠금표시,
드럼세탁기의 문이 안 열리는 문제가 발생.
세탁기 필터의 물을 빼고,
인터넷 상에 조치들을 따라해봐도 해결되지 않아
A에게 연락을 드림.
1/21
A는 문자로
수리하는 아저씨 출장비가 250불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양한 방식으로 문을 열려고 시도해봤으나, 실패.
- 배수 호스로 물 빼기
- 카드로 문고리 빼보기
- 문을 10번 이상 두드려보고 강제로 열어보기..
A는 임시 조치 후에도 3번 세탁했을 때 문제 없다며,
자기의 잘못은 없다고 함.
1/22
A가 친구에게 부탁해
친구가 다양한 조치를 취해봤으나, 실패.
A와의 통화
방법이 없으니 세탁기를 사야한다고 함.
하지만,
A는 자기도 쉐어생이고, 자기의 잘못도 없으니,
B가 비용을 부담하는게 맞다 생각함.
A에게 얼마를 부담해야하는지 물었으나,
답은 명확히 나오지 않은 상황.
A는 호주바다에 물어보면
제가 부담하는게 맞을거라고 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B가 온전히 세탁기를 사는게 맞는건가요?
일부 부담하더라도
어느 정도 부담하는게 맞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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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앤아이유학원멜번지사님의 댓글
유앤아이유학원멜번지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부동산에 한번 문의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Michaela님의 댓글
Michael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 에이젼시 는 랜드로드 Landlord 가 아님.
2. 출장비 $250 정말 불럿다면, 그거 부를바에 새 세탁기 구매 가능.
3. 출장사가 정말 plumber(플러머)/세탁기 전문 기사 라면 저렇게 테이프 붙이고 안감.
3. 제가 랜드로드(Landlord) 로서 충고 드리자면, 집주인과 이 세입자, 글쓴분이 문자로 연락하고 있는, dodgy 한거에요.
세입자에게 세탁기가 저렇게 망가졌다고 물어내라고 하는 법은 없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집 주인이 대부분 무조건 책임을 져야 해요 정말 특이한 상황아닌 이상, 특히나 지금 Norh님 상황, 100%집주인이 새 세탁기 넣어야 합니다.
다른 곳 구해서 가시던가, 그냥 렌트 Agency 통해서 제대로 하세요.
절대 norh님이 돈 내는거 아닙니다.
이 "룸매언니" 나쁜사람 이에요. Norh 님이 그 "아저씨" 한테 전화해서 물어볼 책임/필요 없습니다. 이 "언니" 분 Norh님을 잘 모를거라고 생각하고 이용하는겁니다. 100%상황을 제가 아는건 아니지만, 둘 사이의 문자 메시지를 보고, 위에 언급했다시피 제가 landlord 로서 real-estate 통해서 렌트 내고 있는 입장으로서, Norh님 상황알기에 말씀드립니다.
결론 : 집주인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