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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좋아하시는분, 입양관심 있으신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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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월 11일 월요일까지 쉐어하는 신달역 근처의 집에 고양이 한마리가 있습니다.

마스터와 다른 쉐어생들은 다 집을 비운 상태이고요. 테이크오버없이 그냥 간 상태라 저말곤 아무도 없습니다.

랜드로드는 제가 계약해지가 된거기 때문에 3월12일에는 최소한 방을 빼야한다고 이미 이야기가 된 상태입니다.

랜드로드말로는 센터에 맡기면 한달동안 입양할 가족을 찾다가 한달이 경과하면 안락사를 시킨다네요.

말이 편하게 잠든다고는 하는데 그건 사실상 한달뒤에 죽이겠다는걸 그냥 놔두라는 말인지라..

제 고양이는 아니지만, 얘가 착하고 애교많은 강아지같은 고양이라서 같이 한달정도 지내면서 정도 들고 해서

도저히 그냥 두고 갈수가 없어서 이리 글을 올립니다. 전 일당 120불 받는 한낱 건설현장 데모도 워홀입니다. 

자기 자신의 비자문제나 일 관리가 힘든 와중에 집 한채를 렌트하고 고양이를 키우는 일은 너무나 꿈결같은 일인지라

이리 글을 올려 부탁드려봅니다. 저야 사람이라 사는문제야 어떻게든 된다지만 얘는 밥안주면 죽으니까요..

고양이 키우는 이웃집 주인한테도 부탁해보고 제가 아는 호주사람 총 동원해서 부탁해보고 쉐어들어갈 집들에도 

여러가지를 문의해 봤는데 이웃집도 이미 한마리가 있어 부담이 되는상황이고 다들 꺼려하는지라..

월요일에 이웃집아저씨를 다시만나 며칠동안만 돌봐주는 문제에 대해서 다시 상의를 하게끔 약속을 잡아놓은 

상태이지만, 그 이후는 장담이 안되는 형편입니다.

이름은 모카 이구요, 나이는 작년 이스터에 태어나서 한살 입니다. 암컷이고 성격이 굉장히 유순하고 사람을 잘 따릅니다

입양을 원하시는 분이나 제가 새 가족을 찾아줄 때까지 잠깐 돌봐주실 분은 아래의 제 번호로 연락부탁드립니다.

제 연락처 0478 807 572 (새벽 6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전화통화가 불가능하지만 카톡과 문자는 가능합니다)
한글 문자 가능한 연락처 0401 736 242 (아이폰, 옵터스)

너무 착한 애라 꼭 좀 부탁드립니다. 잠깐 돌봐주신다고 하셔도 좋습니다. 

제가 맡겨놓고 모른척하거나 하는사람은 아니니 걱정하지마시고 형편이 되시는 와중에 돌봐주실 분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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