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오면 생기는 변화들...
페이지 정보
본문
유학오면 생기는 변화들...
안녕하세요?
제 나이 25살 몸과 마음이 건강한 대한민국 청년입니다. ^^;;
첨으로 부모님곁을떠나 유학온지가 벌써 반년이 지났네요.
낯선환경들과 언어적문제로 많은 갈등과 벽에 부딪치고 이제는 좀 여유가 생기는 시기인거 같습니다.
첨에는 사귀던 여자친구와 친했던 친구들이 너무 보고싶어 베게에 얼굴을 뭍고 몰래 눈물을 홈쳤던 기억도 생생하고..
너무 외로울땐 목소리가 듣고싶어 계속 전화를 계속하다 전화료가 너무 많이 나와 부모님께 엄청 죄송스러웠던 적도 있었습니다.
한국에 있을땐 어머님께서 질리도록 해주시던 김치찌게, 된장찌게, 깍두기,김치도 눈물나게 그리웠고... 매일 원수처럼 지내다시피한
울 작은 누나도 미국서는 얼마나 그립던지...
하지만 세월이 조금씩 지나다보니 내 마음속에 빈자리들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다른것들로 채워져 가고 있었습니다.
안보면 죽을거 같았던 여자친구와는 벌써~헤어졌구요..ㅜㅜ** 한국에서 매일 술마시고 어울리던 친구들은 이 곳 미국친구들로 바뀌었구요...
참... 세월이 약이란말이 어린나이지만 세삼 느껴집니다.
아 그리고 이곳에서 오래 생활을한 친구들로부터 유용한 정보들을 많이 배워습니다.
한국에서 필요한 물건이 있을뗀 지마켓에서 해외배송으로 구매를 하면 된다는 사실도 알았구요...
지마켓에 들어가보니 꼭 읽고 싶어던 책이랑 입어보고싶었던 옷등... 모든 상품을 살수가 있더라구요...
한국으로 전화를 할땐 인터넷으로 전화카드를 구매해서 전화를 하면 저렴하게 할수 있다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첨에는 전화카드가 싸면얼마나 쌀까하는 의구심으로 한번 써봤는데 생각보다 시간과 요금이 넉넉하고 저렴하여 대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두서없이 유학와서 느꼈던 마음과 유용한 정보들을 다른 분들을 위해서 글을 올려봤습니다.
담에 생각이 다시정리되면 글을 다시 올릴께요
모두 부우자 됩니다~
^ㅡ^
- 이전글학생비자... 과정이 끝났는데... 아직 남아있다면? 19.08.08
- 다음글아이폰4S 구매할려고하는데 질문좀요 1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