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하시는 분들 집 구할때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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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급한것 아니면 웬만하면 시간 두고 구할 것. *
- 시간에 쫓기면 맘에 안들어도 계약하게 됩니다. 백패커의 삶을 감당하기 보다는 빨리 구하자 라고 되어버리죠 절대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시티 밖 민박집에서 돈 좀 주고 살더라도 이사 한번 더하더라도 기간 두고 여유있게 구하세요.
다 마음에 맞는 집을 구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몇가지는 맞춰가며 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1. 최소 거주 기간
- 웬만하면 2주 노티스 이겠지만, 3달 의무적으로 살아야 본드비 돌려준다고 하는데 있습니다.필시 확인할껏 그리고 웬만하면 3달은 들어가지 말것 3달 정도야 살 수 있을것 같다고 섣불리 계약하면 분명히 살면서 문제 생깁니다. 계약할 시에 3달이라 해도 집이 시티안이고 사람 찾기 쉽다 그러는데 누가 보장합니까? 들어가기 전에 온갖 달콤한 유혹을 해도 마스터가 구해주는 것 아닙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하세요. 재수없으면 디파짓 날려야 합니다. 그리고 쉐어 살면서 공통적으로 겪는 불편이라면 넘겨줄때도 미안하겠죠? 그러니 그런곳은 피하는게 낫습니다.
2. 디파짓
디파짓은 웬만하면 싼곳으로 가야죠? 현금 두둑하십니까? 나중에 현금 필요하면 어디서 구할 생각인지요? 디파짓 묶여 있다고 이자 주는것도 아닌데 많이 줄 필요 당연히 없죠..
2~3주치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4주치나 한달치는 피하는게 낫습니다.
3. 온수문제
씻을때 뜨거운물 안나오면 골치아픕니다. 어떤 집은 물탱크로 뜨거운물 저장시켰다가 쓰는데 사람이 적으면 모를까 쉐어생들 5-6명 사는데 저녁시간 되면 미지근한물 나옵니다. 그것도 다행이지 아니면 찬물나오는데도 있습니다. 하물며 한집에
사람이 그 이상 사는집은 샤워를 5분만에 끝내지못한다면 찬물과 많은 불편을 격으실 겁니다..
4. 시티에 돼지우리집 주위요망~
정말 말도않되게 사람 사는곳들 주위하세요~~보통 시티에 방2개 욕실하나에 6명 사는집...방3개 욕실2개에 사람이 8명 9명 사는집 정말 여기 사는 사람도 이해 않가지만 이런곳에 살고싶나요? 샤워장이 1개에 6명....2개에 8명 9명 그 이상 사는집 신중히 생각해서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살고있는 사람 시간때가 다 틀려서 화장실이나 욕실이 않 붐빈다고 하는 마스터분들..그 사람들 평생 오래 사는것 아닙니다. 중간중간 또 사람 바뀌면 그 전 사람과 패턴이 똑같습니까?? 공간도 공간이지만 주방은 말할 필요없이 불편할테고 방하나에 3명 3인1실로 구하는집, 거실쉐어를 2인1실로 두명이상 넣는집~~,,가격이 약간 싸다고 들어가셔서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길~
5.첨들어갈때와 중간에 집에 총인원이 다른경우~
예를 들어 방2개와 방3개 집에 각각 사는 사람이 본인 포함해서 3명, 5명 산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중간에 사람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별한 사정이 있어서 잠시 다른사람이 들어와 있는것이 아니라면
쉐어비를 늘어난 사람수대로 나누어서 깍던가 아니면 처음 집을 선택후 들어갈때 꼭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비수기인 겨울에는 어떻게든 들어와 살게하고 사람이 몰리는 성수기인 여름에는 나몰라라 하는 집들이 있답니다.
6. 쉐어 메이트
커플이나 혹은 아는 사람끼리 들어가면 모를까 2인1실에 한명 들어가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랑 생활 패턴을 맞춰야 합니다. 그 사람이 언제자고 언제 일어나고 이런거 신경 안쓰이실것 같죠? 자야 되는데 불켜놓고 하루종일 인터넷게임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학교 가야되고 일가야 되는데 자기 일없고 학교 안간다고 밤새 술먹고 노는 사람들 떠드는 사람들 수두룩 합니다.
7.직접 보고 구하기
카페에서 아직 멜번에 오기도 전에 쪽지나 메신저로 아는쉐어집이 있으니 집 구하면 소개시켜주겟다 알려주겠다
이런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 있습니다~~ 그냥 그 사람 말만 믿고 부탁하는 입장이라고 대신 알아봐달라 이러지 말고
아는 친척이거나 친구인 사람이 있어서 거실 쇼파에서라도 그냥 몇일간 무료로 같이 사는것이 아니라면 직접 보고 결정하는것을 추천합니다.
8. 마스터가 아닌 쉐어분이 광고글 올리는 경우
한번쯤은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보통 마스터가 광고글을 올리지 않고
쉐어로 들어오신분이 광고를 알아서 올리고 전화도 받고 대신 사람을 구한다면
피치못할 사정보다는 그 집의 컨디션이나 다른것이 안좋은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
세탁기 사용- 빨래 잘 마르는 집이면 모를까 빨래도 안마르는데 세탁기 사용 횟수 정해놓는집.. 어떤 아파트 건물은 세탁실이 따로 복도에 있어서 동전넣고 사용하는곳도 있으니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교통 - 이 부분이 상당히 크죠. 웬만하면 이 부분은 실수 안하실텐데 교통편 잘 확인할것.
상점 - 어떤 집은 집 근처에 슈퍼 하나 없는데도 있습니다. 시티라면 문제 없겠지만 시티 외에 산다면 필히 체크.
빌 - 웬만하면 다 포함되있음.
공공물품 사용 - 어떤 집은 냉장고 구분안하고 쓰다보니 한사람 음식이 절반 넘게 차는 경우도 있음 등등등.
뭐 반대 의견도 있겠지만, 제일 중요한건 여유가지고 집 구하세요. 이리저리 둘러보고 한국 사람 성격상 급하게 서두르는데 그러면 실수합니다.
*쉐어집 들어가서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것들...
종종 쉐어집을 잠시 쉬었다 가는 호텔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은 그냥 백펙에서 지내시면 됩니다. 다른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또는 기본적인 메너들 몇마디 적겠습니다.
1.이른아침,늦은시간 출입문 열고닫을때 살짝 닫기(꽝꽝 소리내면서 나가거나 들어오면 자는 사람 놀래서 벌떡벌떡 일어납니다.)
2.빨래는 급한것 아니면 모았다가 금,토,일에 하기
3.외출시나 해가 쨍하게뜬 낮시간에는 전등불 켜져있으면 끄기,, 않쓰는 전자제품 끄기
4.늦은밤에 잠이 않와서 노트북으로 영화감상이나 노래를 들을때는 항상 이어폰으로 듣기~
5.주방에서 요리를 하고 나서 음식물 흘리면 다음사람을 위해서 뒷처리 청소하기~
(냉장고에서 뭐 꺼내다가 국물같으거 흘리고 놔두면 냉장고안에서 그냥 썩죠~ 아무도 신경않씀)
마지막으로 1~5번에 해당안되는 집.. 돼지우리집~ 그냥 막 쓰세요~ 어차피 3인1실,,,거실2인1실 마스터도 같이 않사는 집이라면 어차피 다른 마스터에 비해 돈을 아끼려는 목적이 아닌 버는 영업목적인데~ 그냥 호텔이다~ 벡펙이다 생각하고 펑펑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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