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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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말 많은 한해가 왔습니다.
어떤사람들은 종말이 온다 ... 지구는 이제 한계에 다달았다 하는데
호주에서 열씨미 하는 한국유학생들 워킹들은 그런거 생각 조차 못하네요
가끔 그냥 종말이 확 와버렸음...하는 생각도... ㅋㅋ 가진거 없는자의 슬픔?
즐겁게 시작은 했는데 벌써 아무렇지 않게 새로운 해에 휩쓸려 들어간듯 시간이 지나가네요
이렇게 되면 2013년도 금방 오겠죠 ~
이렇게 바쁘게 아둥바둥 살려고 호주로 온건 아닌데 하는 생각 잠시 합니다.
오늘 하늘이 참 맑네요 ~! 시간내서 여친이랑 나들이 가기 딱 좋은 날인데
휴일이 엊갈리고 ....홀로 집에서 이렇게 푸념글 하나 적어 봅니다.
시간이 지나면... 돈이 생기면.... 여유가 생기면.....
좀더 호주생활을 즐길수 있겠지 했는데 막상 지나보면 처음와서 돈없고 부족한거 많을때가
더 많이 즐기고 돌아 다니고 했던거 같아요 현재가 최고의 순간 인듯...
너무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네요
결론은 모두들 잠시 바쁘게 하던일을 멈추고 잠시 하늘을 보며 여유를 가져 보자구요
2012년에는 ....
좀 더 여유롭게 바쁘지만 약간 돌아서가는 삶을 살고 싶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각자 소망한 일들 꼭 이루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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