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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에 워홀 가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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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11월에 멜번행 비행기표를 끊어놓은 ^^; 한국나이로 26살의 처자입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호주 워홀 계획하면서 1년동안(마음에 든다면 그 이상..) 외국에서 살아보고, 다양한 사람들 만나보고, 자립심도 기르고 시야를 넓히자는 취지로 가고자 했었어요.
한국에서는 영어강사였기 때문에 영어는 원어민과 대화했을 때 무리가 없을 정도구요..
그런데 외국에서 살아본 적은 없어서 항상 동경의 마음은 있었어요.
그런데 떠나기 한달 전에 갑자기 고민이 시작되었네요.
다녀오면 27, 28살이 될텐데 만약에 한국회사에 취업하는 쪽으로 희망한다면 늦지 않을까 불안해지고.
지금 내가 호주 워홀을 가는 게 현실이 아니라 환상을 쫒는건가.. 뭐 이런 고민이요.
대학교 졸업하고 인턴 잠깐 하고, 영어강사 생활 쭉 했거든요. 
요즘 제가 예전에 관심 있었던 회사에서 인턴채용도 하고 있고.. 

제가 막상 가려니까 두려워서? 이런 마음이 드는 걸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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