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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정비소들은... 뭐 이렇게... 돈을 많이 받으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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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전문 정비사가 아닙니다.. 자동차 정비에 대한 어느정도의 지식이 있는 사람이구요..

물론 정비를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정확히 하고 좋은 부품을 쓰는 정비소와.. 저가의 부품과 상대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덜 투입하는 정비소 사이에서 선택은 자동차 소유주의 권한인데요..

지금까지의 저의 경험으로는 한인 정비소들이.. 너무나 많은 돈을 측정하는데... 약간의 불만이 생겨서 이런 글을 올립니다.

이건 개인의 주관적인 경험이고 견해이기 때문에 ... 보편성을 확립할 수 없다는것에는 동의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우선 퀸즐랜드에 있을적에 한국 메뉴얼 자동차의 클러치 디스크가 마모되서 교환주기가온 사건입니다..

자동차 명을 말하고 교환하는데 비용을 물어보니 한인 정비소에서 950불 1100불 이정도 불렀습니다.

물론 부품의 가격은 300불 정도 였구요.. 부품의 가격은 차이가 없었으나 공임비의 차이가 상당했습니다.

그 친구가 돈이 많이 들어가니 호주 정비소를 알아봤는데 처음 호주 정비소가 750불을 불렀구요 물론 부품가격 

포함입니다. 결국 알아보다가 650불을 부른 호주정비업체에서 교환을 했습니다..

(참고로 미션오일은 차주가 충분히 소유하고 있어서 제외했습니다)

650불을 부른 정비 업체는 가장 싼 가격이었구요.. 그 동네에서도 정비를 잘하기로 유명했습니다..

물론 호주인이 였구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호주 정비소는 보편적으로 700불 750불 선으로 수리비를 측정했는데.. 

한인 정비업체는 950불 1100불 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가격의 차이가 있었구요... 가격도 200불 이상 비쌌다는 겁니다

다음 사례로 넘어갑니다...

타이밍 벨트 교환입니다.. 이번에도 한국 차량이었습니다.. 

한인 정비소에 문의해본 결과 700불 정도 750불 정도 요구했습니다... 

이번에는 가격의 차이가 별로 없었는데요... 호주 정비 업체에 문의해본 결과

700불을 부른 네팔인 정비소가 있었구요.. 오지 업체는 600불 650불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유로클래스라는

굉장히 좋아보이는 정비소가 있었는데 700불 요구했습니다.. 여기도 오지 업체 였습니다..

결과적으로 600불에 벨트세트만 갈았습니다....

(참고로 워터펌프랑 기타 부품은 포함이 안된가격입니다... 한인정비업체 호주 정비업체도 마찬가지였구요 하지만 유로클래스에 문의했을 때는 벨트를 교환하면서 워터펌프등을 열고 체크를 해주겠다는 조건이 붙었습니다. 미리 말씀 드리지만 한국인 정비업체는 그런 언급이 없었습니다)

다음 사례로 가면은..

오토미션차량이 변속충격이 운전중에 느껴져서 진단을 받은 결과  미미의 결함으로 진단하고 미미를 교환하는 작업이었습니다... 멜번 정비업체에서 1200불 요구했습니다... 저는 진짜로 너무 놀라서 어떻게 엔진 미미를 가는게 1200불이 드냐고 말이 안된다고 호주정비업체를 찾아가 보라고 했습니다 200불 선에서 미미 하나 교환했구요 미미의 원인 보다는 오일량의 부족과 미션의 노화로 결론이 났습니다.. 멜번 정비업체에서는 미미를 3개 정도 교환해야 한다고 했다네요... 
이 사건에 관해서는 할 말이 없습니다.. 아무리봐도 미미는 상태가 좋았구요... 


이것 말고도 많은 사례가 있지만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호주에서 오래사신 분들이 말합니다.. 자기가 영어 못하면 한국인 정비소를 가야 할것 같다고... 같은 한국인이니까

의사소통이 더욱 자연스러워서 더 믿을 수 있고 과도한 정비로 인한 금전적 손실을 막을 수 있을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이 많다구요..  하지만... 그냥 오지 메카닉한테 가라고... 가격의 차이가 없고....시간이 많이 걸려도 정비를 정확하게 한다면서요.. 


이 글을 보면서 기분이 나쁜 한인 정비소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전문가도 아닌게 뭐를 안다고 떠벌리나..

죄송합니다.......... 제가.. 무지해서 그러니 너그러히 용서해 주십시요.. 그리고.. 

진짜.... 자랑할만한 한인정비소가 있다면 추천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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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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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9님의 댓글

no_profile neo9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나쁜 경험만 있으신가 보네요.
5년동안 한번도 못느낀것을 수도없이 경험하셨다니
한편으로 의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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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Marx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21cMarx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제가 직접적인 경험자는 아니고 옆에서 지켜본 결과입니다... 특히 자동차에 관해서 모르고 워홀러 신분이면.. 과도한 금액을 측정하는 경우를 많이 바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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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jamin^^님의 댓글

no_profile Benjami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한곳에서 험한꼴 당해서 그런지 신뢰가 안생기네요..

뭐 다른 좋은곳들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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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1님의 댓글

no_profile 고구마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고맙네요, 원래 이용 안 했는데 아예 안 가야 겠네요.
 멜번 1100불 듣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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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9님의 댓글

no_profile neo9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아마 오지정비소에서 바가지 쓴 사례는
훨씬 많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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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Marx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21cMarx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오지 정비소가 많나요? 한인정비소가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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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혀언님의 댓글

no_profile 수혀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참고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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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ㅗㅇㅋㄹㅠㅈㅛㅡㅛ님의 댓글

no_profile ㅗㅗㅇㅋㄹㅠㅈㅛㅡㅛ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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