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찾습니다.
본문
성은 조, 이름이 국이었습니다.(이름 때문에 장난이라고 오해하시는 분들 계실 것 같은데, 지금은 개명을 했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당시 실명입니다.. 어차피 영어이름 쓰고 있겠지만 호주에 갔다는 소식만 들어서 영어이름을 모릅니다...) 대학생 때 호주에 갔다는 다른 동창 친구들의 말을 듣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올려봅니다.
후포고등학교 출신, 피아노를 잘 쳤고 쾌활한 친구였는데 십수년이 지나 갑자기 너무나 그립네요.
야자시간에 타임리프 보여주겠다고 책상에서 뛰어내리고, 같이 음악실에도 자주 가고, 너무 잠깐 사귀었다가 헤어졌습니다. 첫사랑이었습니다. 그저 그간 어떻게 지냈는지,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고 너무 그립다는 말 전하며 추억도 나누고 싶어 찾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글 보게 되면 네가 알고 있는 내 별명 부르며 연락 주면 좋겠다.
+82 10-7752-6823
후포고등학교 출신, 피아노를 잘 쳤고 쾌활한 친구였는데 십수년이 지나 갑자기 너무나 그립네요.
야자시간에 타임리프 보여주겠다고 책상에서 뛰어내리고, 같이 음악실에도 자주 가고, 너무 잠깐 사귀었다가 헤어졌습니다. 첫사랑이었습니다. 그저 그간 어떻게 지냈는지,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고 너무 그립다는 말 전하며 추억도 나누고 싶어 찾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글 보게 되면 네가 알고 있는 내 별명 부르며 연락 주면 좋겠다.
+82 10-7752-6823
추천0 비추천 0
댓글목록 12
innocence0님의 댓글의 댓글
innocence0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감사합니다
hemoperitoneum님의 댓글
hemoperitoneum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래여!
GingerLemon님의 댓글
GingerLemo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좋은소식있길바래요
innocence0님의 댓글의 댓글
innocence0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ㅠㅠ하필 이름이 그랬는데ㅠ 그래서 개명했을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영어이름 쓰고 있을테지만..
ChangSeokLeo님의 댓글
ChangSeokLe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잘 찾으시길 바랍니다
giho님의 댓글
gih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