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하네요... 어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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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지인 소개로 호주로 넘어와서 건설 현장 일에 2달정도 일 했습니다.
한달째부터 잠자는데 팔이 자꾸 저리고 뜨거워서 잠을 못자겟더군요.
참고 한달 일하다가 심해지는거 같아서 사장한테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싶다고 말하고 혹시 병원에서
쉬라고 하면 숙식 얻어먹기 눈치 보이니 혼자 타지역 여행이라도 다녀온다고 말을 꺼냇습니다. 진료를 받고 결과가 나오면 말햇어야 하는데 제가 생각이 짧앗나 봅니다. 마치 여행가고싶어 꾀병 부리는것처럼 여행다녀오라고 말하더니 어제 병원가서 진료 받고 터널증후군 인거같다고 휴식취하고 심하면 근전도 검사 받고 물리치료 받으라고 결과 나오니 다른 일 알아보라네요 참... 제가 너무 한심하네요 다른일 구하라고 할때 바로 구할수 있게 준비 해두는건데 너무 쉽게 생각햇나봅니다. 막상 다른 일 구해보려니 너무 막막하네요.영어도 공부도 안하고.. 정말제가병신같네요..
모은돈도 별로 없고 아직 통증도 남아있어서. 한국을 돌아갈지 다른일에 도전해볼지 너무 고민됩니다.
질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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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martindy님의 댓글
martind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참 일하가 다치든, 체력이 부족해서 아프던,
먼 이국땅에서 다치면 그렇게 서러운데,,,,
우선 회사에서 커버해주면 좋으련만,,,,
힘내세요
그리고 호주에 왔으면 영어공부는 항시 해야해요
피곤하다는 핑계로 일만 하고 지내는 생활은 이런 결과를 초래할수 있어여
쉬는시간은 없는게 삶이구요 무조건 짬을 내서라도 운동도 영어공부도 해야 해여
저도 아픈데 쉴 수가 없어서 참으면서 하지만.... 본인의 게으름이 가장 큰 벽이 될수 있는걸 명심하세요
질책해 달라 하니,,,,저도 참,,,,쉽지 않네요
세상에 가장 큰 벽은 자기 자신이니.,,,,
편하고 쉬운걸 따라 가다보면 더 힘든일이 올수밖에 없는게 현실이라 생각되네여
몸관리 잘하고 일단 쉬세요
자기몸은 자기가 관리해야합니다.
jennifer26님의 댓글
jennifer26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터널증후군은 심하지않으면 일 휴식하시면 나으실꺼예요.. 힘내세요
sixjin님의 댓글
sixji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그거..근데 산업재해...아닌가요?? 회사에서 그런거 해주지않나요ㅡㅡ??아닌가...잘 알아보세요....일열심히하다 다친건데....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