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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 7명 중 1명 항우울제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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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호주인 약 7명 중 1명이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호주인 약 350만 명 이상이 2021-22년에 항우울제를 처방 받았다.

이 수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항우울제 처방률에 가깝다.

일반적으로 덜 심각한 우울증은 항우울제를 일차 치료제로 권장하지 않는다.

반면 항우울제는 만성 통증과 편두통과 같은 질환에 대해서도 처방 될 수 있다.

호주에서 항우울제 처방률은 2013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4.5%씩 꾸준히 증가했다.

그런데 왜 그렇게 많은 호주인들이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고 왜 처방률이 증가하고 있는 것일까?

과다 처방을 받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1990년대 제약사들은 프로작(플루옥세틴), 졸로프트(세트랄린), 렉사프로(에스시탈로프람) 등 새로운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인 항우울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이 약들은 과다복용 해도 위험성이 덜 한것으로 나타났고, 대체 삼환계 항우울제보다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회사들은 SSRI를 홍보하기 위해 과장 광고를 해 시장의 상당한 성장을 촉진 시켰다.

SSRI는 특허를 받아 수십억 달러를 벌었다.

현재는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높은 처방 수준 때문에 여전히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항우울제의 대다수(85%)는 일반 진료에서 처방되지만, 일부는 더 심각한 우울증과 불안감을 위해 처방 된다.

그러나 임상 지침과 달리 GP는 덜 심각한 우울증을 위한 1차 치료제로 처방하기도 한다.

GP는 정신과 진단을 받지 않은 환자들에게도 항우울제를 처방한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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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사이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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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very depre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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