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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중국인 단체관광객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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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연방정부가 중국인 단체 여행을 재개할 수 있도록 허용함에 따라 중국인 방문객 수가 올해 연말까지 팬데믹 이전 수준에 도달할 예정이다

하지만 여행 업계에서는 수요를 따라잡을 항공편이 부족하다고 우려하고 있다.

알바니즈 총리는 “중국은 호주 관광 산업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팬데믹 이전 중국은 호주 경제에 약 120억 달러의 가치의 가장 큰 관광 자원이었다.

중국에서  단체 방문객은 2019년 호주에서 약 5억 8천 1백만 달러를 지출했다.

최근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중국이 지난 8월부터 호주 단체관광 금지 조치를 해제한 이후 중국 관광객 수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79,040명) 중국발 단기 입국자는 전월(37,330명) 대비 111% 증가했다.

중국은 2019년 호주에서 가장 크고 가치 있는 인바운드 여행자 시장으로, 그 해 140만 명의 휴가객이 21억 달러를 지출했다.
다가오는 10월 국경일과 2024년 중국 춘절을 앞두고 여행 가이드 업체는 미리부터 준비 중이다.
앤소니 알바니즈 총리는 올해 말 베이징을 방문해 양국간의 관계를 더욱 개선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 관광업계는 무역, 코로나19 발원지, 인권, 국가 안보 등을 둘러싼 분쟁으로 팬데믹 기간 양국 관계가 악화되면서 중국발(發) 관광객이 끊겨 대규모 침체를 감내했다.

중국인 여행객들 항공료는 30%에서 50% 더 비싼것으로 조사됐다.

콴타스 항공은 오는 10월 말부터 시드니와 상하이 간 직항 노선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ACCC는 콴타스 항공과 중국과 협력관계가 경쟁법을 위반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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