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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인, 호주에 4년 거주하면 시민권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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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호주에 살고 있는 수십만 명의 뉴질랜드인들이 호주 시민이 되는 것을 더 쉽게 하도록 한다고 계획을 발표했다.
7월 1일부터,  호주에서 4년 이상 살았고 2001년 이후에 도착 한 뉴질랜드인들은 시민권을 신청할 수 있다.

그들은 또한 시민권을 얻기 위해 더 이상 영주권을 먼저 신청할 필요가 없다.

뉴질랜드는 2001년 비자 규정이 강화된 이래로 개혁 운동을 벌여왔다.

앤소니 알바니즈  총리는 뉴질랜드 총리 크리스 힙킨스의 방문을 하루 앞둔 토요일 이와 같은 발표를 했다.

“많은 뉴질랜드인들이 호주에서 가족을 키우고, 일하며, 그들의 삶을 건설하면서 이곳에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시민권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로 인해 현재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뉴질랜드인 35만 명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뉴질랜드 총리 크리스 힙킨스는  “한 세대 만에 호주에 사는 뉴질랜드 사람들의 권리를 가장 크게 개선했다”고 환영했다.

뉴질랜드는 20여 년 전 호주에 거주하는 자국민에 대한 비자 규정이 강화된 이후 오랫동안 이러한 변화를 요구해 왔다.

뉴질랜드인 스콧 보울리 씨는 두 자녀와 함께 멜번에 살고 있는 스웨덴인 아내와 함께 하룻밤 사이에 이 소식을 듣고 너무 행복하다고 인터뷰했다.

호주 시민권자가 되면 실업 수당과 같은 정부 지원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는 작년 12월에 태어난 둘째 아이도 자동적으로 호주 시민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호주에 거주하는 뉴질랜드인들의 권리가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호주인들과 동등한 지위에 놓이게 되었다.

현재 약 670,000명의 뉴질랜드인들이 호주에 살고 있고 약 70,000명의 호주인들이 뉴질랜드에 살고 있다.

출처: B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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