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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라니냐 소식에 호주 농부들 “절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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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냐 현상으로 인해 올해 봄과 여름은  농부들은 “절망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호주 동부 지역에 3회 연속 라니냐를 예고했다. 
라니냐는 올 봄에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3년 초에 중립 상태로 돌아갈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봄과 여름 동안 호주 동부 지역에는 평균 강수량 이상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농부들이 걱정하는 것은 강우량으로 발생하는 ‘홍수’ 때문이다.
뉴사우스웨일스주 농부들은 리스모어 주변 지역을 황폐화 시킨 올해 초 집중 호우로 인해 여전히 홍수 피해 복구에 한창이다.

지난 2월 말, 이 지역에 34시간동안 1300mm의 기록적인 비가 내렸는데 이것은 1년 치 강수량을 훌쩍 넘은 수치다.

여전히 땅은 젖어있고 홍수 피해 복구 중이지만, 앞으로 다가올 큰 강수량 예보에 정상으로 돌아가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NSW 농민 협회 위원장은 라니냐가 농민들과 지역 사회 주민들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홍수 피해의 영향으로 농산물의 가격이 급등해 과일, 채소, 계란, 상추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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