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호주 대중교통서 마스크 미착용 시 $1,000 벌금 > 호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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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겨울철 전국적으로 코로나로 하루 평균 100명의 사망자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남호주에서 버스, 기차, 트램 등 대중교통에서 4주동안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라고 발표했다. 

경찰은 인프라 및 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출퇴근 시간이 가장 많은 애들레이드 시내와 교외의 주요 대중 교통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단속 할 예정이다.

의료상의 이유로 착용 면제 사유가 있는 사람을  제외 하고는 단속 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마스크를 그 자리에서 제공해 착용하게 한다.

단 심각한 위반에 대해서는 경찰이 서면 경고나 1,0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출처: A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