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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쉐어하우스 CCTV 8대로 세입자들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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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에서 집을 같이 쓰는 8명의 세입자들이 CCTV로 집주인에게 감시 당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집주인은 세입자들에게  “좋든 싫든 상관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한다.

학생 네이든 토마스는(Nathan Thomas)는 브리즈번 집에 사는 8명의 세입자 중 한 명이다.

“제 사생활이 깨진 것 같다” “내 방에 있지 않는 한, 집안 어디에 가든지, 감시당하고 있고  정말 불편하다.”고 말했다.

세입자 중 누구도 입주전 카메라가 설치된다는 말을 듣지 못했다.

집주인은 CCTV 설치 언급은 하지 않고, 부엌을 개조하기 위해  전기 기술자가 일을 하러 온다고 만 말 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 후 8대의 카메라가 안쪽과 바깥의 모든 공동 구역에 설치됐다.

심지어 빨래 하는 공간까지 CCTV가 설치됐다.

한 세입자는 거실의 CCTV로 자신의 침실까지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집주인은 싫으면 나가라고 했고 부동산 계약 파기 금액을 세입자들에게 지불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해당 부동산 중개 업소는 CCTV설치는 사생활 침해에 해당하는 불법이라고 결론 지었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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