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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앞두고 공항 대란,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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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앞으로 다가온 부활절 연휴로 사람들이 공항에 몰려들어 시드니 공항과 멜버른 공항 검색대 대기 시간이 2시간 이상 길어지고 있다.

또한 공항 직원들의 코로나 감염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결근이나 격리로 인해 공항 대기 시간이 더 길어지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공항 직원들은 밀접 접족차 격리 규정으로 인해 필수 근로자로 분류되지 않아 확진자와 접촉하면 출근을 할 수 없고 격리해야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밀접 접촉자라도 코로나 증상이 없으면 비행 조종사, 지상직, 승무원, 보안요원 등 모두 필수 근무자로 적용되어 7일동안 격리할 필요가 없어진다.

단 공항 직원들은 집에서 직통으로 출퇴근해야하며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

또한 7일 동안 계속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코로나 양성 반응이나 증상이 나타나면 집에서 자가격리해야하며 직장에 복귀할 수 없다.

시드니 공항 회장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문제의 근원이라며 불편을 겪고 있는 승객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항공사들은 여행객들에게 최소한 출발 2시간 전에 도착하도록 권장해 왔으나 일찍 도착한 여행객들 중 일부는 줄을 서기 위해 한 시간을 더 기다려야 했다.

시드니 공항 대변인은 오전 6시 이전부터 대기 행렬이 많았으나 이후 안정되었으며 승객들이 비행기를 놓쳤다는 보고는 없었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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