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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버스 운전기사들 24시간 전면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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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에서 오늘 아침 버스 운전사들이 전면 파업하면서 많은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자정부터 시작된 버스기사들의 파업으로 이너 웨스트, 힐스 지구, 시드니 남, 북, 서부의 버스 이용 통근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개인 버스 사업자들과 임금 분쟁이 있는 가운데 1000명 이상의 운전자들이 24시간 파업을 선언했다.

NSW 정부는 버스 회사들이 파업에 대한 책임을 지고 운전자들과 타협할 것을 적극 요구했다.

NSW주 운수노조 리처드 올슨 사무국장은 파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 정부가 임금과 근로조건에 대한 산업 표준을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버스 운전사들의 급여 인상 및 버스 운전사들이 이용하는 편의 시설도 개선되어야 한다고 적극 강조했다.

버스 기사들은 화장실 갈 시간도 없다면서 임금 인상과 적절한 휴식 시간도 제공되어야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운전자들의 휴식시간과 합리적인 근무 시간표, 일일 최대 근무시간 12시간, 일일 최소 근무 10시간, 급여 인상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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