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버섯 요리로 전 남편 가족 3명 살해한 호주여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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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빅토리아주 동부 지역에서 점심으로 독버섯을 요리해 전 남편 가족 3명을 살해한 여성이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49세의 이 여성은 11월 2일(목요일) 아침 자택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그녀가 3건의 살인 혐의와 5건의 살인 미수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 29일 레옹가타 자신의 자택에 전 남편 가족을 초대해 죽음의 모자(death-cap) 독버섯을 요리해 대접한 후 3명이 숨졌다.
그녀의 요리로 인해 전 남편 가족 3명이 사망했지만 이후 며칠 동안 어떤 잘못도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멜버른에서 남동쪽으로 135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레옹가타 마을은 6,000명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이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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