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장단 “유학생 돌아와야 경제 회복” > 호주뉴스

본문 바로가기

호주뉴스

     

호주 시장단 “유학생 돌아와야 경제 회복”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호주바다 이름으로 검색
댓글 7건 조회 1,243회 작성일 20-05-29 10:03

본문

코로나19 사태로 유학생 8만3천 명 입국 못 해

호주의 주요 도시 시장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유학생 입국이 조속히 허용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pep20190913138501848_p4.jpg

클로버 무어 호주 시드니 시장 EPA/JAMES GOURLEY / POOL AUSTRALIA AND NEW ZEALAND OUT

28일 (현지시간) 호주 전국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안에 따르면, 시드니·멜버른·브리즈번 등 호주 주요 도시 시장들은 코로나19 관련 국경 봉쇄로 타격을 입은 유학산업 정상화를 위해 연방·주 정부에 대해 유학생 입국 금지를 완화할 것을 요구했다.

클로버 무어 시드니 시장은 연방총리와 주 총리들로 구성된 전국내각에 호주의 국경봉쇄를 해제하는 과정에서 유학생을 우선으로 배려할 것을 요청했다.

그는 “유학생들은 도시 경제와 문화에 심대한 공헌을 한다”면서 “주와 연방정부는 이들의 복귀에 우선권을 부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셀리 캡 멜버른 시장은 해외 입국자를 2주간 호텔에 격리하는 제도를 활용, 유학생들의 조속한 귀국과 경제 회복을 추구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는 “검역 격리와 바이러스 추적 앱을 이용하면, 안전한 유학생 유치가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애드리안 스크리너 브리즈번 시장은 “교육은 브리즈번 10대 수출품 중 하나로 2019년에만 36억 호주 달러(약 3조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거뒀다”면서 “유학생들이 돌아와 사실상 무너진 유학산업을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호소했다.

샌디 버스쿠 애들레이드 시장도 “유학생 한 명을 유치하면 일자리 네 개가 만들어지는 고용효과가 있다”면서 “경제회복을 위해서 유학생 인구의 증가가 필수”라고 역설했다.

신문은 지난 3월 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호주 정부가 외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하면서 유학생 8만 3천명의 입국이 불허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dcj@yna.co.kr



댓글목록

profile_image

ruffy님의 댓글

no_profile ruff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확실히 유학으로 돈벌이는 많이 하는나라죠

profile_image

Jack511님의 댓글

no_profile Jack511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확실히 유학으로 돈벌이는 많이 하는나라죠

profile_image

레체123님의 댓글

no_profile 레체123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꼭 풀려서 유학생들이 돌와왔으면 좋겠네요

profile_image

Myungjin님의 댓글

no_profile Myungji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유학생들이 돌아올수 있길 바래요

profile_image

타락한님의 댓글

no_profile 타락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유학생들을 돈으로 보고 있네요...

profile_image

서니서니님의 댓글

no_profile 서니서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하긴 유학생들이 호주 먹여 살라는 고니깐영,..

profile_image

하한호님의 댓글

no_profile 하한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유학생들과 밀접한 연관이 있네요.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ST Humans Pty Ltd

Level 5,123 Lonsdale St Melbourne VIC 3000
+61 3 9044 3852/Korea: 070 8227 1817
info@sthumans.com

Copyright © hojubad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