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실업 최대 타격은 숙박·음식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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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 감소는 국내수요에 타격이 가장 커 4% 포인트 하락했고 사회규제와 학교 결석으로 인한 감소는 각 3%포인트 하락했다.
경제활동에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부문은 숙박·음식서비스와 운송· 우편·창고업으로 각 1.7%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음으로 전문·과학·기술 서비스가 1.3% 감소하고, 건설 1.2%, 도소매 1%, 예술·레크리에이션 서비스 0.5% 하락이 추정된다.
올해 전반기 나머지 부분에서 경제활동은 4%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일자리 손실은 숙박·음식서비스가 44만 1100명으로 가장 크고 운송·우편·창고업과 전문·과학·기술서비스가 각각 약 15만 8000명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도소매업은 14만 6000명, 건설은 약 12만명, 예술·레크리에이션 부문에서는 약 11만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보인다.
조시 프라이든버그 재무장관은 전국기자클럽 초청연설에서 보건규제가 호주에 1주간 40억 달러에 달하는 경제활동 감소를 낳았다고 밝혔다.
같은 날 중앙은행은 향후 몇달간 실업율이 최고 10%에 달하고 연말까지는 7%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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