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호주 부동산 시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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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조사 기관 코어로직에서 발표한 3월분기 부동산 시장 & 경제리뷰을 기준으로 코어로직 일라이자 오원 호주조사실장이 코로나19 발생 이전부터 올해 남은기간 전망까지 주택시장을 분석한 내용을 정리했다.
호주는 역사적으로 주택가치가 상대적으로 부정적 경제충격에서 분리되어 왔지만 거래활동에 대한 영향은 좀 더 컸다. 같은 현상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가 발생하고 있는 현재에도 일어나고 있으며 종합 주도 시장은 지난달 0.5%에도 미치지 못하는 경미한 하락세를 보였다. 코어로직 추정에 따르면 매매부동산은 4월 한달간 40% 가략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알려진 대로 코로나19 이전 호주경제 전망은 다소 긍정적이었다.
주택구입능력 제한과 매물량이 많아지면서 성장 모멘텀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주택시장 가치 성장은 2020년에도 연장될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코로나19 시작과 이로 인한 경제적 봉쇄로 인해 주택시장이 운영되는 환경은 완전히 변화됐다.
전체적으로 호주 주택시장은 이제 또 한번의 침체시점에 와 있다.
호주 부동산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규제는 3월 20일과 25일 사이에 시작됐다. 호주 국경이폐쇄되고, 비필수활동이 문을 닫고, 공개 부동산 인스펙션과 현장 경매가 금지됐으며 공공집합은 2명으로 제한됐다.
5월 중순에 이르러서는 대부분 지역에서 현장 경매가 재개됐으며 부동산 인스펙션도 단계적으로 허용되고 있다.
그러나 해외이민자에게 국경이 막혀 있고 실업률이 오르는 상황에서 신규 주택수요는 계속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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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rjenny님의 댓글
diverjenn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melbuniJae님의 댓글
melbuniJa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