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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잭스, 맥도날드와 상표권 침해 소송에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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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뱅크

3년간 이어진 헝그리잭스의 ‘빅잭’ 버거가 경쟁사인 맥도날드의 ‘빅맥’ 상표권 침해 했다는 소송에서 승리했다. 

맥도날드는 2020년 초 경쟁사인 헝그리잭스가 출시한 빅잭과 메가잭버거가 빅맥과 유사 하다며, 연방 법원에 소송을 걸었다 .
맥도날드 측은 유사한 이름의 버거를 출시해 소비자들을 오도 했다고 주장했다.

현지시간 11월 16일(목요일)에 선고된 판결에서 소비자들이 제품을 혼동할 정도로 상표권을 침해하지 않았다고 최종 판결했다.
다만 25% 더 많은 호주산 쇠고기를 사용했다는 헝그리잭스의 TV광고는 오해의 소지와 소비자 기만 행위로 판단 돼 벌금이 부과 될 예정이다.

실제 소고기 중량 차이는 12.5%에서 15.3% 사이에 불과했다.

출처: 9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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