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주 마트,약국 제외한 대부분의 소매업체 문 닫아야..
페이지 정보
본문
빅토리아주의 슈퍼마켓과 약국 등은 계속 문을 열수 있지만, 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소매업체들은 “4단계 봉쇄 조치”에 따라 문을 닫아야 한다.
현지시간 3일 (월요일) 다니엘 앤드류스는 추가 발표한 자리에서, 빅토리아 주에 적용되는 육류가공 업체와 건설업 운영 규칙 대한 새로운 규제를 발표했다.
육류 공장은 최소한의 사람들이 살 수 있는 최소한의 양만 공급할 수 있도록, 야간 업무 축소 및 최소한의 인원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건설업의 경우 상업 건물 공사 현장에는 직원 25% 이상이 근무 할수 없도록 규제했고, 주거용 건축 현장에는 한번에 5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 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사재기를 막기위한 슈퍼마켓, 식료품점, 정육점, 제과점 등은 계속 문을 열수 있다.
도축업, 육류 및 해산물 가공 업체 및 유통 센터는 ” 감염 위험도가 높은 직업”으로 분류하고 직원을 33% 이상 감축해 운영할 것을 지시했다.
계속 문을 열수 있는 소매점 목록
슈퍼마켓, 식료품점, 주류판매점, 편의점, 주유소, 약국, 우체국, 건축자제 및 정원용품 공급업체, 자동차 응급수리를 위한 용품점 만 문을 열수 있다.
미용실과 세차장과 사진관도 문을 닫아야 하지만, 열쇠 수리업체와 세탁소는 계속 문을 열 수 있다.
일부 소매업은 온라인 주문 처리를 위해 현장 근무가 허락된다.
5일(수요일) 자정 까지 해당 사업체를 제외한 모든 사업체들은 문을 닫아야 한다.
강제로 문을 닫아야하는 사업체들은 5천달러의 보조금을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출처:The Age
- 이전글1년간 20만명 호주 시민됐다…호주인된 한국 국적자 3451명 20.08.04
- 다음글호주 내년 상반기 국경개방 20.08.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