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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규제, 노인요양 시설 친지를 방문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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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858회 작성일 20-07-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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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역에서 노인요양 시설 방문자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두 올해 독감 예방주사를 접종해야 한다. 최근 해외 방문 이력이 있거나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아픈 경우 노인요양 시설에 들어갈 수 없다.

NSW – NSW 보건부는 거주 노인요양 시설에 대한 지침을 마련했다. 거주자의 직계가족이나 친한 친구 등 방문자 최대 2명이 하루 한번 방문할 수 있다. 단체 방문이나 모임은 금지되며 방문자와 만남은 짧은 시간만 허용된다. 만나는 장소도 공동사용 공간이 아닌 거주자의 방이나 야외 또는 특정 공간으로 제한된다.

빅토리아 – 노인 요양시설을 포함해 요양시설 거주자는 매일 최대 두차례, 최장 2시간 면회가 가능하다. 방문자 2명이 함께 방문할 수도 있고 1명씩 따로 방문할 수 있으며 총 면회 시간이 최장 2시간이다. 16세 미만은 시설 거주자가 임종을 앞두고 있거나 성인과 동행한 경우에만 방문이 가능하다.

퀸즈랜드 – 거주 요양시설 거주자는 하루 한번 최장 2시간 면회가 허용된다. 보살핌이나 지원을 제공할 목적으로 최대 2명까지 방문할 수 있다.

서호주 – 노인요양시설 거주자는 하루 한번, 한번에 최대 2명까지 방문할 수 있다. 직계가족이나 친한 친구, 전문적 도움이나 자선기관 서비스의 경우에만 방문이 허용된다.

남호주 – 하루 한 번 2명까지 면회할 수 있다. 6월 20일 기준 16세 미만 아동도 방문할 수 있으며 노인요양시설에서 적절하거나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추가 방문도 승인할 수 있다.

태즈매니아 – 6월 22일 기준 2명이 수차례 방문할 수 있으며 방문 시간이나 하루 총 방문자 수에 제한이 없다. 거주자는 여행도 갈 수 있고 미용사도 출입할 수 있다. 16세 미만 아동도 출입 허용된다. 임종시 또는 거주자의 의료상태에 따라 고통과 혼란을 감소시키는데 필요한 경우 추가 방문자도 허용된다.

ACT – 최대 2명, 하루 한 번, 최장 2시간으로 제한된다. 16세 이하 아동은 임종을 지키기 위한 인도적 이유로만 방문할 수 있다.

NT – 한 번에 2명까지 방문할 수 있지만 방문 시간은 짧게 제한된다. 16세 미만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방문이 금지된다.

 

copyright@한국신문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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