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주 감염 확산에도 ahppc 노인요양 관련 자문 업데이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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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보는 빅토리아주에서 신규확진자가 급증한 핵심 기간인 6월 19일부터 8월 3일간 연방정부 차원 의료 전문가 자문기관인 호주보건수석위원회에서 노인요양부문에 대한 자문을 업데이트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코로나19에 양성이지만 무증상일 수 있으며 특히 여러 시설에서 근무하는 노인요양시설 근무자가 제기하는 위험에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권고가 없었다”고 말했다.
특검보는 또한 노인요양부문을 감독하는 연방감독기구인 노인요양품질안전 위원회(Aged Care Quality and Safety Commission)도 “적절한 노인요양부문 코로나19 대응계획이 없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노인요양시설에 있는 노령자가 고위험군이라는 것을 감안할 때 이러한 무대책은 “놀랍다”고 말했다
3월 17일 규제당국은 노인요양시설 운영기관에 의견조사 형식으로 준비여부를 조사했으며 기관에서는 준비되어 있다는 응답이 압도적이었다.
그러나 특검보는 이 의견조사 방식에 대해서도 비판적이다.
그는 시드니 뉴마치 하우스 관련 규제당국 조처 최종 시기와 도로시 헨더슨 로지와 뉴마치 하우스 집단감염 정황을 조사하지 않은 사실에 대해서도 “규제당국의 조사권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특검보는 근로작업장이나 항공안전 같은 분야 규제당국은 조사권에 이 정도로 제한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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