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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주정부, 코로나바이러스 락다운 피해 기업 지원 5억3400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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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주바다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1,299회 작성일 20-07-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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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정부는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락다운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위한 5억3400만 달러의 지원책을 발표했다.

이 패키지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 호스피탈리티 사업체를 위한 3천만 달러 기금
– 2600만 달러 규모의 중소기업 정신건강 지원 패키지
– 지역 관광 사업체가 환불 및 마케팅 비용을 충당할 수 있도록 4천만 달러 지원
– 멜버른의 CBD에 소재 중소기업을 위한 2천만 달러 기금
– 멜버른 메트로폴리탄과 미첼 샤이어 소재의 자격을 갖춘 80,000 기업에게 $5,000 지원

팀 팔라스 재무장관은 주의 실업률이 11%로 최고조에 달할 수 있으며, 국가 총생산은 팬데믹 전 예측에 비해 약 14% 감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빅토리아의 경제규모가 말 그대로 수십억 달러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복구되려면 수 년이 걸릴 것이다.” 라고 말했다.

새로운 제한조치는 바이러스 확산을 늦추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며, 또한 앞으로 몇 주간 견뎌야 할 고통과 어려움에 대해 빅토리아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샐리 캅 멜버른 시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1% 나 감소한 방문자로 인해 도시 전체가 특별한 도전과 맞닥드려 있다고 이야기하며, 이는 매일 80만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도시 중심으로 들어오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우리 기업에게는 엄청난 충격이지만 지역사회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 필요한 조치이다 라고 말했다.

출처: A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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