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주 규제, 주정부가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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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모리슨 총리가빅토리아주 총리가 발표한 코로나 19 규제 해제 계획에대해 빅토리아주 정부가 이로 인한 경제적결과도 직접 해결해야 한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어제 소개된 계획이 최악의 시나리오이길 바란다”며 “빅토리아주에서 앞으로 몇주와 몇 달간 이 문제가 어떻게 관리될지 시작점으로 본다”며빅토리아주 정부의 추가 계획을 촉구했다.
또한 빅토리아주 보건당국에서 최악의 상황에 대한 모델링만 제공했다며 더 구체적인 모델링을 기다리고 있으며 빅토리아주정부 계획을 더 상세히 살펴볼 것이라고말했다.
연방 총리는 “빅토리아주 접촉자 추적이 지난 4주에 걸쳐 상당히 개선되었다는것을 보여주는 많은 일을 했다”고 인정하면서도 불충분하다고 지적했다.
총리는 빅토리아주 정부의 규제 해제 수준에 대해서도 “빅토리아주 정부가 세운 계획에서 정한 기준하에서라면 시드니도 지금 야간통행 금지 상태여야 하지만 시드니는 지금야간통행 금지에 있을 필요가 없다”고 지적했다.
모리슨 총리는 빅토리아주가 NSW주의접촉자 추적 능력을 본받아야 한다며,
NSW주 정부의 코로나 19 대응이 훌륭한모범으로 집단감염에 대응할 수 있는 추적능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총리는 NSW가 “솔직히 대응할 위험이 가장 크지만 이에대응할 최고의 능력을 보여주었고 주를 개방한 상태이기 때문에 빅토리아주가 NSW주에 배울 것이 많다”고 말했다.
NSW주는 호주 지역 중 인구가 가장 많고 빅토리아 주가 2차 확산으로 인해 국제선 취항을 중단하면서 해외 귀국자의 대부분을 감당해 왔다.
또한 집에서 영어 이외 언어를 사용하는 인구도 26.5%로 빅토리아주 27.8%와 큰 차이가없다.
브렌든 머피 보건부 사무차관도 “뉴사우스웨일즈가모범적이다.
아주 오랫동안공공보건에 투자가 발전되어 있는 자랑스러운 역사가있다”며 NSW주 보건당국의 코로나 19 대응을 치켜세웠다.
머피교수는 빅토리아주가“현재 입지의 강점에 확신을 가지고 규제에 대해 조금덜 보수적인 입장을 취할 수있기를 바란다”며 발표된것보다 규제가 더 일찍 해제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브렛 서튼 빅토리아주 수석 보건 관은 언론브리핑에서 향후 신규 확진자 수가 아주 적다면 규제가 예상보다 더 일찍 해제 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연방 총리는 호주 정부가 확보하기 위해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젠카와 퀸즈랜드대학에서 개발 중인 백신 수백만 개를 확보하기 위한 합의서 체결을 발표하며빅토리아주 정부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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